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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단 영양듬뿍 두부계란전으로 아이들 반찬까지 해결해요

콩콩리 2021.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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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 다가오는 두부가 있어서 두부계란전을 했어요
두부로는 보통 조림이나 찌개에 넣어 먹었는데 오랜만에 따뜻하게 두부계란전 먹었더니 서늘해지는 가을저녁에 참 맛있게 먹었답니다
대단한 요리는 아닌데 집에 구수한 전 냄새도 나고, 밥상도 풍부해져서 참 좋더라구요
간단하고 고단백요리로 건강한 밥상 차려보아요!

 

 

두부계란전

 

 

 

재료

 

두부 한모
소금 약간

당근1/4
양파2/3
쪽파2/3
부침가루 종이컵기준 2/3
계란3-4

 

 

양념장

 

간장 2
식초 1
설탕 1
고춧가루1 + 다진쪽파 +참기름1+깨1+고춧가루 1

 

 

두부계란전을 할 때 계란물에  넣는건 자유인데요
홍고추와 풋고추를 잘게 썰어서 넣어도 색감이 살아서 좋구요. 저는 야채씹는맛을 좋아해서 당근,양파,쪽파를 잘게 썰어 넣었어요.
물론 재료가 없다면 그냥 계란물만 풀어서 해도 상관없지요.
양파랑 쪽파는 양념장을 만들거라 계란물에 다 넣지 않고 남겨두세요!

 

두부계란전

 

계란을 풀어 계란물에 잘게 썬 양파,당근,쪽파를 넣고 섞어주세요. 

 

 

 

두부계란전

 

 

두부는 1cm정도의 두께로 썰고 키친타월로 물기를 닦아주세요
키친타월을 깔아 그 위에 두부를 올리고 물기를 제거한 두부에는 소금을 톡톡톡 뿌려주세요
간을 하는 효과도 있고 두부도 좀 더 단단해져요

 

 

.....

 

 

두부에 간이 베는 동안 양념장을 만들거에요
중간과정을 깜빡하고 찍지 못했네요^^;
양념장 재료를 모두 넣고 섞어서 준비해주세요.

 

두부계란전


넓은 접시나 쟁반에 부침가루를 깔고 두부의 모든 면에 낙낙히 입힌 후 살살 털어주세요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른 후 달궈지면 아주 중약불로 줄여주시고
부침가루먹은 두부를 계란물에 넣어 앞뒤로 입혀 수저로 두부 하나씩 프라이팬에 올려줍니다. 야채들은 숟가락으로 퍼서 두부 위에 더 올려주세요 

 

 

 

두부계란전

 

 

앞뒤로 노릇하세 구워주세요. 두부는 생으로도 먹는 재료이니 오래 굽지 않아도 됩니다
계란만 익으면 끝!
저는 한눈 팔다 늦게 뒤집어서 색이 이쁘진 않네요 ㅎㅎㅎ
얼른얼른 앞뒤로 뒤집으면 노란 계란에 빨강,하양,초록 색감이 살아서 아주 이쁠거에요 ㅎㅎ

 

 

전은 따뜻할때 먹어야 제일 맛있죠?
부드럽고 야채씹는 맛이 너무 좋았어요. 양념장에 찍어먹으니 한그릇 뚝딱! 저렴하고 고단백 재료로 아주 든든하게 먹었답니다.
아이들 반찬으로도 영양가있게 참 좋은 거 같아요.  저렴하고 초간편 두부계란전으로 든든한 한끼 해결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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