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나물 볶음 황금레시피 맛있게 만드는법 콩나물 요리

콩나물 볶음 만들기

 

 

안녕하세요. 콩콩이입니다.
콩나물 요리는 콩나물 무침이나 콩나물 국, 잡채뿐만 아니라 콩나물 볶음도 있죠!

콩나물볶음 맛있게 만드는 법

개인적으로 콩나물 무침보다는 콩나물 볶음을 훨씬 선호하는데요.
곧 더워지는 계절이 오는데, 무침보다는 상할 위험이 훨씬 줄어들기도 하니 여름에 콩나물 요리나 도시락 반찬으로도 참 좋습니다.
콩나물 볶음 양념은 굴소스를 넣는 방법도 있는데, 저는 전통양념인 간장 등의 양념만으로 보통 하는 편이에요.
친정엄마가 어려서부터 해주시던 콩나물 볶음 맛을 기억해내며 만들어 먹는답니다.

끓는 물에 데쳐서 버무리는 콩나물 무침과는 다르게 콩나물볶음은 처음부터 기름에 볶아내는데요.
자칫하면 너무 콩나물이 너무 질겨져서 먹기 힘든 경우가 있는데, 아삭하고 콩나물 채즙 터지는 콩나물 볶음을 맛있게 만드는 법을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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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콩나물 500g, 진간장 1.5 큰술, 고춧가루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국간장 1큰술, 소금 톡톡톡, 참기름 1큰술, 통깨

 

 

요리하기

 

 

콩나물은 물에 잠시 담궈뒀다가 채반에 건져냅니다.

 

 

양념장을 먼저 만들어줍니다. 

진간장, 국간장, 다진마늘, 고춧가루를 넣고 섞어줍니다.
미리 만들어두면 재료 준비하는 동안 양념재료끼리 어우러져 훨씬 맛있습니다.

 

 

마지막에 넣을 대파는 얇게 썰어줍니다.

 

달궈진 프라이팬에 식용유 등 기름을 3큰술 정도 두른 후 

 

 

 

 

콩나물을 넣고 볶아줍니다.

 

 

숨이 절반정도 죽으면 콩나물에서 이 정도 물이 흥건해질거에요. 

 

 

이 단계에서 양념장을 넣습니다.  양념이 잘 섞이도록 뒤적뒤적 볶아줍니다.

 

 

 

부족한 간은 소금 톡톡 하여 맞춰줍니다.

 

 

 

마무리로 대파를 넣고 한두번 뒤적뒤적 볶아준 후 불을 끕니다.

 

 

 

마지막에 참기름을 한번 둘러줍니다.

 

 

통깨로 마무리!!

 

 

콩나물 무침과는 또 다른 아삭아삭 식감과 간장 양념으로 볶아진 콩나물 볶음입니다.
사실 여기에 미더덕만 넣어도 미더덕콩나물볶음, 어묵 콩나물 볶음, 바지락살 콩나물 볶음 등 해물 넣으면 해물 콩나물 찜(볶음) 이런 식으로 가능하겠죠??
살짝 매콤하길 원하면 다진 청양고추를 함께 넣고 볶으면 됩니다.
이 콩나물 볶음으로 몇일간은 또 밑반찬이 걱정 없습니다 >_<

맛있는 식사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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