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심채 모닝글로리 볶음 요리법 베트남 태국요리 모닝글로리볶음 간단한 밑반찬
공심채(모닝글로리) 볶음 맛있게 만드는 법
안녕하세요. 콩콩이입니다.
10년 전에 보라카이에서 아삭아삭 맛봤던 모닝글로리 볶음을 처음 맛봤을 때를 잊을 수가 없는데요.
이 후로도 동남아 등 열대지방의 휴양지로 해외여행을 가면 항상 맛있게 챙겨 먹곤 합니다.
시금치 같으면서도 미나리 식감 같은 아리송함으로 처음 먹었던 기억이 나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한자로 공심채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이름 그대로 속이 비어있는 나물이라는 뜻입니다.
공심채 효능으로는 비타민과 섬유질, 각종 미네랄 등 풍부한 영양분이 함유되어 있고, 열량 또한 매우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습니다.
동남아나 중국에서 향신료 때문에 음식 먹기가 힘든 분들도 공심채 볶음은 맛있게 먹던 기억이 납니다.
요즘은 우리나라도 아열대 기후로 가까워지면서 공심채를 재배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해 마트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 식재료가 되었습니다.
집에서도 여느 나물볶음 못지않게 아주 간단한 반찬이 되며, 쌀국수나 새우볶음밥 등 동남아 요리를 할 때 휘리릭 볶아서 곁들여 보시는 건 어떠세요?
초간단 반찬 공심채 볶음 시작하겠습니다.
재료
공심채(모닝글로리) 150g, 베트남 고추 2-3개 or 청양고추 1개, 마늘 5쪽, 식용유 3큰술, 액젓(피시소스) 1큰술, 된장 2/3큰술, 굴소스 작게 1큰술, 설탕 1/3큰술
요리하기
공심채입니다.
깨끗하게 세척해주세요.
지저분한 끝 부분은 약간 잘라냅니다.
속이 텅 비어있는 단면이 보입니다.
먹기 좋은 크기로 등분해줍니다.
등분하지 않은 채로 해도 됩니다. 보통 동남아 지역에서는 자르지 않은 긴 상태로 볶아졌던 기억이 납니다.
마늘은 으깬 후 칼로 잘라줍니다.
큼지막하게 다져도 됩니다.
베트남 고추나 청양고추도 준비합니다.
청양고추를 잘게 다져줍니다.
공심채 소스를 먼저 만들어줄 건데요.
액젓과 된장, 감칠맛을 줄 굴소스를 넣어 섞어줍니다.
달궈진 프라이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른 후 으깬 마늘을 넣고 마늘 기름을 냅니다.
마늘향이 올라오면 청양고추를 넣습니다.
손질한 공심채를 넣습니다.
곧이어 준비한 공심채 볶음 소스를 넣어줍니다.
양념과 잘 어우러지도록 볶아줍니다.
공심채 숨이 죽으면 요리 끝!
아주 빠르게 휘리릭 끝나는 초간단 반찬입니다.
동남아에서 먹었던 공심채(모닝글로리) 볶음 느낌을 과연 낼 수 있을까 싶지만 성공!
그 맛을 낼 수 있는 k-양념을 이용해서 초간단 공심채 볶음 만들어보세요.
새우볶음밥 만들어서 공심채 볶음과 함께 먹었더니 동남아에서 먹었던 그 맛이 납니다.
맛있는 식사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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