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고기 야채 카레라이스 맛있게 만드는법 닭다리살 요리 만들기
닭고기 카레 요리 만들기
안녕하세요. 콩콩이입니다.
입맛 없고 만사가 귀찮을 때 카레 하나면 밥 쓱쓱 비벼서 한 그릇 뚝딱하기 정말 좋죠?
자주 해먹진 않지만 필요할 땐 꼭 제 역할을 톡톡히 하는 카레요리입니다.
카레가루가 있다면 카레 외에도 볶음요리에도 특별한 간 없이 맛있게 해주는 양념가루 중 하나인데요.
닭고기와 카레의 궁합 또한 참 좋아서 닭고기 카레 구이나 볶음 등에도 자주 사용됩니다.
닭가슴살을 썰어서 넣거나, 데친 후 결대로 찢어서 닭고기 카레를 해도 정말 맛있는데요.
닭다리살을 해동해 닭고기 카레 만들기를 했는데 부드러운 닭다리살과 카레가 만나 정말 맛있는 거 있죠!
카레는 넣는 재료에 따라 그 맛이 또 달라지고 멋진 요리가 되는데요.
게살을 듬뿍 넣어 풋팟뽕커리를 해 밥뿐만 아니라 꽃빵 등에 찍어먹으면 또 일품입니다.
↓ 풋팟퐁커리 레시피
부드럽고 맛있는 닭다리살 닭고기 카레라이스 만드는 법 시작하겠습니다.
재료 (밥숟가락계량)
닭다리살 500g, 애호박 2/3개, 감자 작은 것 2개, 양파 큰 것 2개, 당근 1/3개, 카레
요리하기
카레에 넣어줄 야채는 취향껏 준비합니다.
카레에는 양파를 많이 넣어 달달 볶아주면 양파의 단맛과 아삭함이 카레를 훨씬 맛있게 합니다.
양파는 그래서 큰 양파로 두 개를 다 썰어줬습니다.
보통 야채는 색감을 맞춰주면 좀 더 먹음직스러운데요.
녹색 야채는 애호박으로 준비했습니다. 브로콜리도 아주 좋겠죠!
포슬포슬 햇감자도 요리에 준비했습니다..
붉은색 야채로 당근도 깍둑썰기 합니다.
카레여왕 치즈 & 코코넛 부드러운 맛입니다.
세 가지 맛이 있는데 푸팡폿커리 등 넣는 재료에 따라 좀 더 이국적인 스타일의 카레맛을 구현하기 좀 좋아서 이 치즈&코코넛 맛을 고르는 편입니다.
구운 마늘도 인기가 아주 좋다고 하더라고요.
카레가루는 쌀가루가 20% 함유되어 있어 저처럼 밀가루 소화력이 떨어지는 분들은 추천드려요.
또한 이 카레 먹고 속 쓰린 일은 없어서 애정 하는 카레입니다.
k-카레맛을 원한다면 구운 마늘맛이 좋습니다.
닭고기 카레에 핵심인 닭다리살을 달궈진 팬에 닭껍질이 아래로 오게 하여 구워줍니다.
소금을 톡톡톡 뿌려 고기에 간을 해줍니다.
닭껍질이 노릇하게 구워지고, 닭다리살이 1/2 정도 익으면 양파를 넣어줍니다.
양파가 익어 누렇게 될 때까지 열심히 볶아줍니다.
그 사이에 닭다리살도 2/3 정도는 익어갈 거예요. 식 가위를 이용해 먹기 좋은 크기로 큼지막하게 잘라줍니다.
나머지 채소인 감자, 당근, 애호박을 넣고 달달달 볶아줍니다.
탈 것 같으면 식용유를 살짝 둘러주고 볶아주세요.
전체적으로 잘 볶아지면 재료가 충분히 잠기게끔 물을 부어줍니다.
카레여왕에는 육수 소스가 있어서 이 소스도 함께 넣어줬습니다.
야채가 푹 익게 끓여주세요.
가장 늦게 익는 감자가 다 익으면 되겠습니다.
야채와 고기가 다 익으면 카레여왕 카레가루를 넣어줍니다.
물에 잘 녹기 때문에 카레가루 그대로 넣고 휘휘 저어주면 뭉침 없이 잘 풀어집니다.
카레여왕 치즈 파우더는 취향에 따라 추가 여부를 결정하는데요.
저는 당연히 넣습니다!
고소하고 좀 더 부드러워져 카레집에서 먹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재료는 다 익었기 때문에 살짝 걸쭉해지는 느낌이 들면 한소끔만 더 끓인 후 불을 끕니다.
예쁘게 밥을 담고, 그 위로 카레를 부어주니 커리(카레) 맛집에 찾아간 듯 기분이 들뜹니다.
당장 익일까지 먹을 국과 반찬이 없어서 귀찮아서 만든 닭고기 카레인데 너무 맛있어서 코 박고 먹었네요 :)
취향에 따라 청양고추를 다져 넣어도 좋겠습니다.
맛있는 식사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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