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수 없이도 등촌 샤브샤브 칼국수 볶음밥 만들기 레시피
등촌 샤브샤브 볶음밥 만들기
안녕하세요. 콩콩이입니다.
얼마 전 등촌 샤브샤브 칼국수를 만들어 먹었는데요.
볶음밥 전에 꼭 그 육수를 남겨둬야 하는데... 라면과 함께 흡입하는 바람에 국물을 남기지 못했습니다 ㅠ_ㅠ
등촌 샤브샤브의 마무리는 볶음밥인데 국물이 없다고 안 먹을 수 없겠죠!!
저처럼 국물을 남기지 못했거나, 샤브샤브를 먹지 않고 그냥 그 등촌 샤브 볶음밥이 먹고 싶다면?? 가능합니다~
집에서도 언제든지 맛있는 등촌 샤브 볶음밥 만들어 드셔보세요.
재료 (밥숟가락 계량)-2인 기준
양파 1/2개, 당근 1/3개, 미나리 한 줌, 계란 2개, 밥 2인분, 치킨스톡 1/2~1큰술 , 등촌 샤브샤브 칼국수 육수 1 국자.
요리하기
양파와 당근을 작게 다져줍니다.
미나리는 줄기 부분 위주로 잘게 잘라서 준비합니다.
전 그냥 전체 다 이용했고, 미나리가 없을 경우 부추로도 가능합니다.
양푼에 밥, 다진 재료들을 넣고, 계란 2개도 넣어 준비합니다.
등촌 샤브 육수도 1 국자 넣고 비벼줍니다.
육수가 없다면 진간장 1큰술(액젓으로 대체 가능), 치킨스톡 1/2큰술~1큰술을 넣어줍니다.
치킨스톡이 없다면 진간장이나 액젓을 좀 더 추가하고, 소금으로 나머지 간을 해줍니다.
등촌 샤브 볶음밥에 다시다를 넣으면 한 번에 해결 가능합니다!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른 후 계란과 잘 버무려져 촉촉하게 섞인 밥을 올려줍니다.
계란이 익어 촉촉한 윤기가 사라질 때까지 잘 볶아주고
부족한 간은 소금, 진간장으로 추가하세요, 다시다나 치킨스톡으로 할 경우는 조금씩 추가합니다.
잘 볶아지면 불을 줄이고 넓게 펴서 살짝 누르게 해 줍니다.
아래는 살짝 노릇해져서 프라이팬 채로 먹으면 식당에서 먹는 그 맛과 그 느낌 그대로 재현됩니다 >_<
등촌 샤브샤브 칼국수 집에 가면 남은 샤브샤브 국물 적셔서 먹으면 더 맛있잖아요??
집에서도 약간 슴슴하게 해서 칼칼한 된장국, 김치찌개나 장류 반찬과 함께 먹으면 최고!!
맛있는 식사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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