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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메밀국수 만드는법 잔치국수 멸치육수 맛있게 만드는 비법

콩콩리 2022.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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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국수 만드는 법

 

 

안녕하세요. 콩콩이입니다.
저는 멸치육수 진하게 우린 멸치 잔치국수를 참 좋아하는데요.
요즘 간장비빔메밀국수가 핫해서 몇 번 해 먹었는데 이날은 운동도 했겠다 온메밀 국수가 땡기는 날이었습니다.
온메밀국수는 멸치육수 국물 낸 잔치국수 만드는 법과 동일하고, 국수면만 메밀면으로 쓰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소화나 건강, 다이어트에도 만족하며 먹을 수 있습니다.
또한 여름만 되면 더욱더 생각나는 메밀국수는 열을 내리게 하는 성질이 있어서 여름에 더위를 식히고 기력을 보강시킨다고 하네요.



온메밀국수

 

 


집에서 어떻게 맛있게 멸치국수를 만들겠어?라고 할 수 있지만 생각보다 집에 있는 재료만으로도 충분히 할 수 있어요.
재료만 있다면 일반 국이나 찌개 끓이는 것보다 간단하니 꼭 한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메밀국수 효능

 

1. 피부미용 효과
메밀에 함유된 시스틴 성분은 피부조직을 탄력 있고 매끄럽게 만들어 피부관리에 효과적입니다.

2. 성인병 예방
메밀의 주요 성분인 루틴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려 혈관질환을 예방합니다. 

3. 열
위장과 비장의 열기를 없애줘 소화가 잘 되게 합니다. 더운 여름에 메밀 섭취를 하면 더위를 식히고 기운 차릴 수 있게 하는 음식입니다.

4. 필수 아미노산과 비타민이 풍부하며, 간세포의 재생을 촉진하고, 간 해독 기능을 높이는데 도움을 줘  간의 피로 및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메밀국수 칼로리 및 당지수


메밀국수 칼로리는 451kcal(170g) 정도입니다.
단 온국수나 비빔국수에 조미하는 국물과 양념에 따라 그 칼로리는 천차만별이겠죠^^..
또한 메밀이 잘 뭉쳐지고 쫄깃한 식감을 주기 위해서 밀가루를 섞는 경우가 많으므로 시판 메밀국수 봉투 뒷면에 밀가루 함량 표를 보는 게 좋습니다.
밀가루 함량비율에 따라 메밀국수 칼로리뿐만 아니라 당지수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다이어트나 건강을 위해 국수 대신 메밀국수를 드시는 분들은 메밀 함량이 100%이거나 압도적으로 함량이 높은 것을 드시는 게 좋겠죠!

 

 


 

 

재료 (2인 기준)

 

멸치 다시마 육수 1L, 양파 1개, 애호박 1/2개, 당근 약간, 표고버섯 6개, 국간장 1.5큰술, 액젓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계란 2알, 건 메밀국수 , 청양고추 1개

 

 

 

요리하기

 

 

멸치 다시마 육수를 먼저 끓입니다.
잔치국수 멸치육수 만드는 법은 국물용 멸치 10~13마리, 조각 다시마 3장, 양파 1/2개, 표고버섯 밑동을 넣고 끓입니다.
센 불에 끓인 후 끓어오르면 다시마를 건저내고 중불로 줄여 10~15분 정도 끓입니다.

 

 

육수를 끓이는 동안 국수 삶기와 야채를 썰어줄 건데요.
건 메밀국수 삶는 법은 일반 국수 삶기와 동일합니다.

국수를 삶아 물이 끓어오르면 찬물을 부어 끓이는 작업을 3번 정도 반복합니다.

 

 

 

삶아진 메밀국수는 채반에서 찬물에 빠르게 식혀준 후 둡니다.


 

양파 및 애호박을 채 썰어줍니다.
당근은 색감을 위해 약간만 채썰어줍니다.

 

 

 

표고버섯도 적당한 두께로 썰어줍니다.
표고버섯은 넉넉하게 넣어주셔야 국물 맛도 좋습니다. 

 

 

육수재료들을 건져내고, 
우려낸 육수에 양파, 애호박, 당근, 표고버섯, 다진 마늘을 넣고 끓입니다.

 

 

국간장과 액젓을 넣어 간을 맞추며 끓입니다.

마지막에 달걀을 넣고, 면에 부으면 간이 중화되므로 살짝 간간하게 해 주면 좋습니다.
액젓을 넣으면 간이 확 맞춰질 거고, 부족한 간은 소금 톡톡 or 국간장 약간만 추가하여 조절합니다.

 

 

 

야채 육수가 우러나고 간이 간간하게 맞춰지면

계란물을 넣고 시계방향으로 저어 살살 풀어준 후 한소꿈 끓여냅니다.

 

 

 

다진 청양고추까지 넣으면 칼칼~ 하니 이대로도 정말 맛있는 멸치국물이 됩니다.



 

면기에 메밀국수를 먹을 만큼 담고

 

 

 

멸치육수를 부어줍니다.

 

 

김치나 단무지만 있어도 충분한 멸치육수로 만든 온메밀 국수입니다.
외식하거나 시판 국수처럼 확 올라오는 짠맛이 아니라 부담스럽지 않고 간간하니 정말 맛있습니다.
메밀국수의 쫄깃함이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_<


맛있는 식사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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