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미나리나물무침 만드는법 황금레시피 상큼하고 아삭아삭한 미나리 요리

 

 

미나리나물 만드는 법

 

안녕하세요. 콩콩이입니다.
요즘 제철인 미나리를 한봉 샀어요.
마트에 가면 사계절 내내 미나리를 만나볼 수는 있지만 3월쯤이 가장 연하고 맛있어 3월 대표 제철음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철 맞은 미나리 요리법으로는 어떻게 먹어도 부드러운 식감으로 저는 이맘때 되면 꼭 미나리 나물이나 미나리 초무침을 해 먹는데요.
미나리 본연의 식감과 맛, 향을 느낄 수 있어서 정말 꼭 먹게 됩니다.

최소한의 양념으로 아주 간단한 미나리무침을 먼저 해볼 건데요.
삼겹살과 미나리 궁합도 좋잖아요?? 미나리를 함께 구워 먹어도 맛있지만 미나리 무침과 함께 먹어도 정말 맛있어요.
마트에서 미나리 한 봉지를 샀는데 하루는 그냥 반찬으로, 하루는 고기 구워서 함께 먹었더니 이틀 만에 다 먹어버렸어요...
조만간 또 한 번 사서 무쳐야겠습니다. 
미나리 칼로리 또한 16kcal(100g) 정도로 미나리무침에 최소한의 양념만으로 먹는다면 다이어트 식단으로도 정말 좋겠죠?

 

 

 

미나리 효능

1. 해독작용
미나리는 함께 섭취하는 음식의 중금속 등을 흡착하여 배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숙취해소 및 간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2. 풍부한 식이섬유
식이섬유가 풍부한 미나리는 장 활동을 활발하게 하여 변비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장내 찌꺼기들과 노폐물을 흡착하여 배출해주면서 배변량을 늘린다고 하니 장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3. 피로 해소 효과
미나리에는 비타민C, 페르시카린, 이소람네틴이 함유되어있어 체내 항산화 작용을 하여 간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특히나 페르시카린의 경우 간에 쌓여있는 노폐물을 제거하며, 이소람네틴은 활성산소를 제거하면서 피로 해소에 큰 도움을 줍니다.

4. 눈 건강
미나리에는 풍부한 비타민A가 함유되어 있어 안구건조증 등의 눈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5. 알칼리성 식품
몸이 산성화 되면서 염증이 생기고 아프게 되기 때문에 알칼리성 식품을 먹으며 중화시켜주면 좋은데요. 미나리는 비타민 및 무기질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이므로 고기와 함께 먹으면 산성화 된 몸을 중화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초간단 반찬 레시피 미나리무침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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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미나리 200g, 국간장 1.5큰술, 맛소금 약간 톡톡톡, 참기름 1큰술, 통깨, 굵은소금 1큰술(데칠 때), 참기름 1큰술.

 

 

요리하기

 

 

마트에서 파는 미나리는 대부분 세척 미나리라 깨끗하게 흐르는 물에 세척해주면 되는데요.
까만 이물질이나 물러진 잎이 있다면 이때 세척하면서 제거해줍니다.

 

줄기 윗부분 지저분한 부위는 1-2cm 정도 잘라내고, 데치기 쉽게 절반으로 잘라줍니다.

 

냄비에 물을 올려 끓어오르면 굵은소금을 넣고, 줄기 부분을 먼저 넣고, 그 위로 잎 부분을 넣습니다.

미나리가 푹 잠기게 적신 후 30초 정도만 데치고 채반에 건져줍니다. 

 

 

차가운 물로 씻으며 재빠르게 열을 식혀줍니다.

 

 

물기는 80% 정도만 짜줍니다. 

 

 

먹기 좋게 각 덩어리 당 한번 정도 잘라줬습니다.

 

볼에 미나리를 넣고 무치기 좋게 풀어줍니다.

 

 

 

국간장 1.5큰술을 넣고 손으로 살살살 무쳐줍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싱거워지기 때문에 살짝 간간하게 해 주면 좋습니다. 
간은 기호에 따라 나머지는 소금을 톡톡톡 하며 조절하세요.

 

 

간이 다 맞춰지면 마무리로 참기름과 통깨 팍팍!!

 

 

미나리 말고 아무것도 넣은 게 없어 정말 정말 간단하죠!
국간장만으로 간을 맞춰 산뜻하고 아삭아삭한 식감이 정말 좋습니다.

고기 없이도 흰밥에 미나리무침만 먹어도 정말정말 맛있어서 하루 만에 절반을 먹어버렸답니다.

맛있는 식사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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