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브런치! 몬테크리스토 토스트 만들기
몬테크리스토 토스트
안녕하세요. 콩콩이입니다.
오늘은 식빵 요리로 몬테크리스토 토스트를 해볼 건데요.
한때 패밀리레스토랑에서 몬테크리스토 토스트 꼭 주문했던 기억이 나는 추억의 토스트입니다.
예전에 백파더 프렌치토스트 만드는 법을 보고 한 번씩 해 먹는데 햄치즈토스트를 계란물에 푹 적셔서 구운 토스트라고 쉽게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몬테크리스토는 계란을 입힌 토스트라서 겉은 프렌치토스트처럼 촉촉하면서 햄치즈가 들어간 크로크무슈 느낌도 납니다.
간식이나 주말브런치로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몬테크리스토 토스트는 커피는 물론이고 우유와 먹어도 정말 찰떡궁합이에요.
간단 브런치 레시피 시작하겠습니다.
재료
식빵3장, 계란 2개, 우유 3큰술, 체다치즈 2장, 슬라이스 햄 2장, 딸기잼, 머스터드 소스, 무염버터, 소금 한 꼬집
요리하기
계란을 넓은 볼에 풀어줍니다.
우유 3숟가락 정도 넣고 소금도 한 꼬집정도 넣어줍니다.
쟁반이나 도마에 식빵 3장을 펼쳐줍니다.
왼쪽, 오른쪽 식빵에 머스터드소스를 발라줍니다.
머스타드 소스 대신 마요네즈를 발라도 됩니다.
둘 다 맛있어요! 기호에 따라 선택하시면 될 듯합니다.
각 식빵 위에 슬라이스 햄과 체다치즈를 올려줍니다.
가운데 식빵 양쪽에 딸기잼을 발라준 후 햄+치즈 위로 올려줍니다.
그 위로 햄+치즈+머스터드 바른 식빵을 올려줍니다.
계란물에 햄치즈토스트를 넣고 프렌치토스트 만들듯이 계란물에 푹 적셔줍니다.
앞, 뒤, 단면까지 모두 잘 적셔주세요
달궈진 프라이팬에 무염버터를 넣고,
녹인 후 계란물에 적신 햄치즈토스트를 올려줍니다.
중 약불로 줄여줍니다.
노릇해지면 뒤집어줍니다.
단면도 계란물과 잘 익을 수 있게 돌려가며 익혀줍니다.
전체적으로 익고 치즈가 녹으면 3장의 식빵이 한 덩어리처럼 느껴지면 다 된 겁니다
한 김 식힌 수 4등분 해주면 예쁘고 먹음직스러운 단면을 드러냅니다 >_<
슈가파우더를 뿌리니 몬테크리스토 토스트가 한껏 살아납니다.
운동 다녀와서 밥 먹기도 귀찮고, 입맛이 없어서 간단히 몬테크리스토 샌드위치를 했는데
우유에 적셔진 겉면과 달콤하고 짭짤한 햄치즈토스트가 정말 맛있더라고요.
어린이 간식이나 간단 브런치로도 아주 좋습니다.
맛있는 식사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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