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톰하게 식감 좋은 버섯 된장찌개 맛있게 끓이는 방법 된장국 끓이기
버섯 된장찌개 레시피
안녕하세요. 콩콩이입니다.
33 데이 삼겹살 맛있게 드셨나요?
고기와 가장 어울리는 국은 단연 된장국이 아닐까 싶은데요.
버섯과 애호박을 도톰하게 썰어 넣어 된장국물 머금은 맛이 정말 일품입니다.
모든 재료를 도톰하게 썰어 넣어, 고기반찬뿐만 아니라 반찬 없을 때도 이 된장국 하나면 밥 한 그릇 뚝딱은 일도 아닙니다.
좋아하는 버섯 종류를 팍팍 넣고, 감자 좋아하시는 분들은 감자도 넣으면 또 엄청 맛있겠어요.
저는 없어서 생략했고, 대신 애호박도 두껍게 썰어 다음날까지 먹으려고 넉넉하게 준비했답니다.
내일 되면 더 맛있어지는거 아시죠?
표고(새송이) 버섯과 애호박이 된장국물 가득 안고 얼마나 맛있어지려나 궁금해하며 맛있게 끓여보겠습니다.
재료 (밥숟가락 계량)
표고버섯5개, 새송이버섯 1개, 애호박 2/3개, 양파 1/2개, 다진 마늘 1큰술, 된장 크게 2큰술, 두부 1/2모, 멸치 다시마 육수 600ml, 고춧가루 1큰술
※ 기호에 따라 감자를 추가합니다.
요리하기
육수를 내는 동안 재료를 준비합니다.
표고버섯과 새송이버섯은 큼지막하게 깍둑썰기합니다.
애호박과 양파도 깍뚝썰기합니다.
멸치 다시마 육수에 된장을 풀어주고
버섯, 애호박, 양파를 몽땅 넣습니다.
끓어오르면 다진마늘과 고춧가루를 넣고 끓여줍니다.
기호에 따라 청양고추도 추가하거나 고춧가루를 생략해도 됩니다.
한소꿈 끓여준 후 마무리 과정에서 두부를 넣고 끓이면 끝!
따뜻하게 먹기 위해 뚝배기에 담아서 한소꿈 끓이면 더욱 좋습니다.
된장국 맛의 핵심은 육수와 된장이 다 하더라구요.
멸치 다시마 육수를 낸 후 된장만 풀어도 시원~하게 정말 맛있는데요.
버섯과 애호박에서 육수가 우러나오면서 더욱 맛있어집니다.
도톰한 버섯과 두부가 들어있으니 맛있는 시골밥상 같은 비주얼입니다.
맛있는 식사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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