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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커피스틱으로 캠핑가서도 홈카페처럼 즐겨요

콩콩리 2021.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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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커피스틱 내돈내산 후기!

 

일리커피
일리커피스틱 3종

 

얼마전에 펀스토랑에서
우연히 일리스틱커피를 보고
당장 홈페이지에서 검색 후 구매했어요!

평소엔 일리원두가루를 사서 드립커피로 즐기고,
캡슐커피도 즐기는데요~
캡슐이 간편하지만 드립보단 맛이 좀 떨어져서
시간이 걸려도 드립을 즐기지만
요즘은 너무 더워서 드립의 갬성도 부질없더라구요 ㅠㅠ

때마침 일리스틱커피를 찾아서 내돈내산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일리커피


최근 거의 1년간 병원다니느라
커피중독인 제가 커피를 끊고, 가끔 디카페인으로 생활했어서

디카페인 위주로 마실거라 레귤러와 미니로 구매하고
클래시코(레드)와 인텐소(다크), 디카페인 3종세트 미니가 샘플로 왔어요!! 캭

 

 

 

미니     30p 9.900원
레귤러  30p 15.900원
미니     1g/1포
레귤러  1.6g/1포

원산지  스위스
인스턴트커피 85% +볶은커피 15% 

 

일리커피

 


측면에는 요런 설명이 있습니다
only 커피와 물만으로 추출한 순수한맛, 
최첨단 동결건조 공정을 통해 보존한 본연의 맛, 
마이크로 그라운드 커피분말 함유
글루텐프리

 

사용방법 (찬물 or 뜨거운 물 모두 잘 녹는답니다)

미니 100-120ml ,  레귤러 160-200ml 

그냥 쉽게 미니는 작은컵, 레귤러는 일반머그컵 기준 생각하시면 될거같아요

(원두 진하기 농도는 개취라 저는 한참때였다면 미니 두개가 한잔입니다 ㅎㅎㅎ)

 

일리커피

 

일단 디카페인은 별도로 보기로 하구요


클래시코(레드)와 인텐소(다크)를 비교해볼게요
커피분말은 비교해보면 미세한 차이지만 인텐소(다크)가 좀 더 구워진 색? 느낌입니다. 
저 상태의 향은..음..카누?...맥심..?
드립으로 항상 향에 취했던 기억이 있어서
스틱분말의 향은 실망스러웠어요. 일반 시판 인스턴트와 다를바 없습니다
물에는 잘 녹았어요 바로 슝슝

 

아무래도 인스턴트커피가 85%라 스틱의 한계는 어쩔수 없나봅니다!

 

 

일리커피

 

물에 탔을때도 인텐소(다크)가 미세하지만 좀 더 진한 느낌이죠? 

사진은 빛반사땜에 그렇게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도 다크가 좀 더 진한 느낌의 색입니다.

큰차이는 없습니다

 

일리커피
3종 맛비교

 

맛은!
개인적으로 인텐소(다크)가 좀 더 구수하고 진해 맛있었는데
개취라 다들 샘플로 비교해보시는거 추천드립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따아는 다크한거 좋아하고, 
아아는 다크보단 산미원두를 더 좋아해요
그래서 아아도 둘다 비교를 해봤는데 클래시코(레드)가 제겐 더 맞았어요

즉 , 인텐소(다크)가 더 구수하고 진한 원두!
클래시코(레드)는 상대적으로 산미가 좀 있다!
(일반 산미원두를 좋아하시면 기별도 안가는 산미입니다. 그냥 상대적인 맛을 쓴거에용 )

 

위 사진으로 세 종류 맛을 참조하시면 되겠어요

 

 

 

일리커피

 

디카페인은 미니와 레귤러를 구매했구요

 

일리커피


미니는 카누 미니와도 스틱크기는 비슷하네요

 

 

일리커피

 

 

개인적으로 둘의 맛은 일리디카페인 미니가 좀 더 깔끔했어요

(사진에는 일반 카누지만 맛은 디카페인카누와의 비교입니다)

입에 텁텁하게 남은 커피맛이 정말 싫은데
일리커피의 장점이 그 텁텁함이 남지 않죠! 
디카페인이어도 맛의 2%부족함이 없어서 디카페인 드립도 오랫동안 먹어오고 있어요

 

 

그래도 인스턴트는 어쩔수가 없나봐요
스틱커피의 한계라면 한계!
하지만 일해야하는데
일리의 드립은 덥고 시간없어서 당장 못하겠고
가장 비슷한 맛을 찾던 중 일리스틱커피가 나와서 인스턴트 느낌이래도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이 더위가 가고 슬슬 서늘해지면 드립으로 다시돌아서고
급할때, 놀러갔을때, 캠핑갔을때 일리커피스틱을 챙길거 같아요 ㅎㅎ

 

드립이나 캡슐리뷰는 다음번에 리뷰해볼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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