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독감 예방접종 무료접종 대상 및 기간- 독감 대유행 예상

2023년 독감 예방접종 무료접종 대상 및 기간에 대한 글입니다.

올해는 여름에도 독감이 유행한 계절이었습니다. 이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독감 면역력이 매우 떨어진 상태라서 여름에도 독감 바이러스에 감염 및 증상이 발생한 것입니다. 그래서 전문가들은 올 가을 2023년 독감이 대유행 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2023년 독감 예방접종 무료접종대상은 물론 그 외 대상자들도 독감 예방접종 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2023년 독감 예방접종 무료접종 대상 및 기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2023년 독감 예방접종 무료 접종 대상

 

• 생후 6개월~14세 어린이
• 임신부
• 65세 이상 어르신

이 때 임신부는 임신 첫날부터 출산일까지 무료 접종 대상입니다. 

 

 

 

 

2023년 독감 예방접종 무료접종 기간 

 

 

 

2023년 독감 예방접종 무료 접종대상은 각 대상별로 접종일이 다릅니다. 

 

 

• 첫번째 접종하는 아기 :  9월 20일~4월30일까지
• 매년 맞는 아이 :  10월5일~4월30일까지
• 임신부 : 10월5일~4월30일까지
• 75세 이상 : 10월11일~4월30일까지
• 70~74세까지 : 10월 16일~4월30일까지
• 65세~69세까지 : 10월 19일~4월30일까지

 

독감주사 몇살부터 무료 접종대상일까요? 생후 6개월부터 무료 접종대상입니다. 

즉, 아가는 생후 6개월부터 접종하는데 태어나서 처음 접종하는 아가는 4주 간격으로 2번 접종하게 됩니다.

예를들어 9세 미만에서 태어나 첫 접종인 경우 9/20일부터 접종을 시작하며 총 두번 접종이므로 내년 4/30일까지 2차 접종을 하면 됩니다. 전에 독감 접종을 해서 올해는 한번만 맞춰도 되는 아이의 경우(매년 맞는 아이)는 10/5일부터 접종하면 됩니다. 

어르신들은 나이에 따라서 2023년 독감 무료예방접종 기간이 다르니 잘 보시고 날짜에 맞춰 내방하시기 바랍니다. 

 

임신부는 10월 5일 전에 출산하는 경우, 유료 독감 백신이라도 맞는다면 독감 면역을 신생아에게 조금이라도 남겨줄 수 있으니 무료 접종기간이 아니더라도 미리 접종하는 것도 좋습니다.

 

 

 

 

 

2023 독감 예방접종 가격

 

독감 무료예방접종은 보건소에섯 해당 기간에 맞으면 됩니다.

독감 예방접종 가격은 병원별로 다릅니다. 4가 백신 기준으로 독감 예방접종 비용은 25,000~50,000원 입니다. 병원별로 독감 예방접종 가격 차이가 나는 것은 병원마다 들여오는 백신 물량 차이에 있다고 합니다. 온 가족이 독감 백신을 맞을 경우 그 금액을 무시할 수 없으므로 좀 더 저렴한 곳에서 접종하면 좋을텐데요. HIRA 홈페이지에서 병원별 상이한 독감 예방접종 가격을 확인 및 비교 후 선택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 우리동네 독감 예방접종 가격 확인하러가기

 

 

 

 

 

2023 독감 증상 및 순서

 

독감 증상은 감기와 같은 듯 하지만 매우 다릅니다. 
감기는 콧물이 흐르면서 코가 막히고, 목 통증 동반 등으로 증상이 서서히 나타나며, 특별히 조치를 취하지 않아도 몇 일 내로 열이 떨어지고 다음 증상으로 넘어갑니다.  반면 독감은 아주 순식간에 증상이 모두 몰아칩니다. 독감은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호흡기를 포함한 전신으로 증상이 나타나며 38도 이상의 고열, 기침, 인후통, 근육통 등이 감기보다 훨씬 강하고 오래 지속됩니다. 심하면 폐렴이나 중이염, 충농증 등으로 이어져 훨씬 고생하게 됩니다. 독감은 감기와 다르게 몇일이 지나도 고열과 기침, 근육통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독감의 심각성을 모르는 사람들은 고열이나 기침 증상이 와도 감기인 줄 알고 방치하거나 단순 감기약만 먹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증상은 나아지지 않고 훨씬 병을 키우게 됩니다. 독감에 걸렸을때는 48시간 내에 꼭 타미플루를 복용하거나 주사를 맞아야 증상이 나아지고, 독감 바이러스 전염력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마치며

 

최근 여름에도 독감이 유행한 점은 3년간 코로나19로 독감이 유행하지 않으면서 독감바이러스에 노출된 사람들이 줄고, 그로인해 면역력이 확연히 떨어져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독감 유행시즌이 아니지만 유행한 것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올해 독감 대유행이 올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또한 코로나19도 가을부터 재유행할 것 이라고 하니 코로나19와 독감이 같이 걸리는 최악의 경우를 대비해서라도 독감 예방접종은 권고되고 있습니다. 

 

본인이 독감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가 아니라고 해서 맞지 않아도 되는 것은 아닙니다. 가족 구성원으로 독감에 취약한 어린아이, 폐질환이 있는 가족, 어르신이 있는 경우 본인으로 인해 독감을 옮길 수 있으니 함께 접종하는 것이 좋습니다. 독감 점염성 이 높기 때문에 본인의 소중한 가족을 위해서입니다. 특히 어린아이가 접종할떄는 동거하는 부모가 함께 접종하는 것이 좋습니다. 독감 무료접종대상이 아닌 경우 무료 접종기간이 끝나면 언제든지 접종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