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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 요리 레시피 양배추 계란전으로 다이어트 한끼 뚝딱!

콩콩리 2022.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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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 요리법- 양배추 계란전만들기



안녕하세요. 콩콩이입니다.
양배추는 늘 냉장고에 두고 심심할 때 양배추찜이나 양배추 계란 토스트 해서 자주 먹곤 하는데요.
양배추 계란 토스트 할 때 숨 죽은 양배추와 부드러운 계란의 식감이 너무 좋더라고요.
그래서 그 패티(?)를 크게 양배추 계란전을 만들어 봤습니다.
다이어트 식단으로도 정말 손색없는 든든한 저칼로리 요리가 되겠어요.
저는 다이어터는 아니지만 요 며칠 속이 안 좋아서 속편 한데 가장 유명한 양배추 요리로 한 끼 했더니 포만감도 좋고, 속도 편하고 정말 좋습니다.

양배추 계란전




양배추 효능

1. 양배추 효능의 가장 대표적인 위 건강입니다. 비타민 U가 풍부하여 위세포 손상 및 점막을 회복시키고 보호해 위산의 과도한 분비를 억제합니다. 비타민K는 출혈을 응고시키는 기능을 하므로, 위궤양이 있는 경우 매우 도움을 줍니다. 채소 중 비타민 U, K를 동시에 함유한 건 양배추가 유일하다고 하네요.
2. 다이어트 : 양배추 칼로리는 100g당 25kcal로 매우 낮은 수치이고, 섬유질이 풍부하고 지방 함량은 적어 다이어트에 매우 좋은 채소입니다.
3. 피부미용 : 양배추에 미네랄과 황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피부를 좋게 합니다. 실제로 양배추즙을 꾸준히 복용한 적이 있었는데 피부에 자연광이 나더라고요.
4. 항암효과 : 십자화과 채소인 양배추에는 클루코시놀레이트라는 항암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양배추 요리 종류

1. 가장 대표적이고 간단한 양배추 요리법으로 양배추 삶기가 있는데요. 찜기에 살짝 쪄서 양념간장이나 쌈장을 곁들이면 아삭하고 맛있는 식감으로 맛있는 반찬이 됩니다.
2. 양배추 샐러드 : 생으로 바로 먹어도 좋고, 살짝 절여서 코울슬로를 해도 정말 맛있답니다. 코울슬로는 조만간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3. 양배추 김치 : 다소 어색한 요리지만, 알토란이나 맛남의 광장에서도 양배추 김치가 소개될 만큼 쉽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요리입니다.
그 외에도 양배추 피클, 양배추 계란부침, 양배추 계란덮밥, 양배추 스테이크 등 정말 다양한 요리법이 있습니다.



재료


양배추 1/4개, 계란 4알, 소금 약간, 양파 1/2개, 베이컨 or 슬라이스 햄 4장 정도
옵션 : 모차렐라 치즈, 체다치즈, 토마토소스


요리하기


양배추는 얇게 채 썰어줍니다.
심지도 함께 채 썰어서 요리합니다.

비타민 심지에 비타민 U가 풍부하기 때문에 버리지 말고 이렇게 채 썰어 드시는 경우는 잘게 잘라서 드시면 좋습니다.



채 썬 양배추는 식초물(물+식초 1큰술)에 5분 정도 담가, 남은 잔류 농약 등을 제거합니다.


세척 후 채반에서 물기를 제거합니다.


양파도 얇게 채 썰어줍니다.


베이컨이나 햄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계란물을 풀고 소금 2-3꼬집 정도 넣어줍니다.
싱거워도 나중에 케첩 등을 찍어먹어도 되니 기본 간만 하는 정도입니다.


볼에 양배추와 양파, 햄, 계란물을 넣고 골고루 섞어줍니다.


달궈진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양배추 계란물을 붓습니다.
중 약불로 유지한 채 익혀줍니다.

양배추 속 계란물까지 익으면서 모양이 잡히기 때문에 충분히 약불에서 익혀주세요.


50% 이상 익은 듯 노릇해지면 뒤집어 주는데요.
뒤집으면서 뭉치지 않은 양배추들이 다 흩어지더라도 다시 한데 모아 익혀주면 되고, 계란물이 남았다면 사이사이 메꿔주면서 계속 익혀주면 됩니다.

※ 부침가루를 추가한다면 상관없지만, 밀가루 없이 양배추 계란 전을 만들 때 뒤집기가 어렵다면
팬보다 작은 접시를 대고 프라이팬을 엎어 양배추 전을 담아낸 후 다시 프라이팬에 익지 않은 부분을 올려 지저 주면 됩니다.


뒤집은 후 모양을 잘 잡아주고 양배추 숨이 죽어 노릇하게 익으면 완성입니다.

좀 더 맛있게 먹기 위해 토마토소스를 올려 피자치즈를 올려 뚜껑을 덮어 팬에서 치즈를 녹이면 양배추 피자가 되고요.
저는 모차렐라와 체다치즈를 올려서 양배추계란전을 한 장 더 올렸습니다 하하!



아삭한 양배추와 계란이 도톰한 게 부드러운 핫케익처럼 부쳐졌어요.
모차렐라 치즈의 쫄깃함까지 더해져 정말 맛있네요.
양배추 1/4조각으로 이렇게 두장이 딱 나오니 양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너무 심심하다면 케첩 찍어먹으면 되고, 앞서 말씀드린 토마토소스를 발라서 피자처럼 먹으면 정말 맛있답니다.
남았다면 길거리 토스트 해서 먹어도 되겠어요!


맛있는 식사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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