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근교 해수욕장 가볼만한곳 무안 톱머리 해수욕장과 낙지공원

 

 

무안 톱머리 해수욕장

 

 

 

안녕하세요. 콩콩이입니다.
가까운 바다를 가고 싶어 군산 선유도를 갈까 하다가 방향을 바꿔 좀 더 가까운 무안 톱머리 해수욕장을 다녀왔습니다.
최근 계속 따뜻했기 때문에 바닷바람 무서운 줄 모르고 실컷 맞고 왔답니다 ㅎㅎㅎ

 

 

톱머리해수욕장

 

광주에서 무안까지는 아주 가까운 거리로 1시간 내로 갈 수 있는 곳인데요.

 

 

 

 

무안공항

 

무안 톱머리해수욕장은 무안공항을 지나면 바로 있더라구요. 해외여행이나 제주도를 그래도 여러번 갔었지만 무안공항은 참 처음이네요.
활주로를 보며 쭉 타고 가니 바로 톱머리 해수욕장이 나옵니다.

 

 

 

 

 

무안 톱머리 방파제

 

막 도착하면 무안 톱머리 방파제에 비행기모양 등대가 있어 무안공항 근처임을 실감나게 합니다.
무안 톱머리 해수욕장은 글램핑이나 캠핑도 유명하다고 하던데.. 역시나 오고 가는 길에 캠핑카도 많이 지나다니더라구요.

 

 

 

 

 

방파제를 등지고 해수욕장 쪽으로 걸어갑니다.

 

 

 

 

 

 

 

무안 톱머리해수욕장 캠핑

 

방파제 기준으로 비행기 등대 반대쪽으로 쭉 펼쳐진 해수욕장과 텐트들이 보이기 시작하는데요. 

 

 

 

 

 

 

무안 톱머리 해수욕장 캠피장

 

걸어도 걸어도 계속 나오는 텐트족들을 보니 이 춥고 바람부는 날에도 역시나 캠핑장으로 유명한 곳임을 확신했습니다.

 

 

 

 

 

 

야영장 이용수칙입니다. 

 

 

 

 

쭉 걸어가다 보니 무안 톱머리 해수욕장 펜션인지 리조트인지 숙발시설도 보입니다.

 

 

 

 

캠핑촌 반대쪽으로는 카라반도 보입니다. 좀 더 지대가 높은 곳에 있습니다.

 

 

무안 톱머리 해수욕장 낚시

무안 톱머리 해수욕장에는 이렇게 낚시대를 걸어둔 분들도 곳곳에 있더라구요. 
아마도 밀물때라 그런지 고기들이 잡히나 봅니다. 

 

 

 

 

 

아이들과 낚시대의 손맛을 기다리는 가족도 있고, 작은 뜰채를 들고 물에서 휘젓는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ㅎㅎ
아이들 해수욕장 모래놀이를 하기도 좋아보이는데 이날은 추워서 많진 않았습니다.

 

 

저희는 캠핑용품이 따로 있진 않아서 해수욕장에서 잠깐 쉬어봅니다.

 

 

 

 

 

 

무안 톱머리해수욕장 및 캠핑장은 반려동물도 출입이 가능합니다.

단, 리드줄은 반드시 착용해야합니다. 이건 당연한거요^^;
아주 고운 모래는 아니지만 모래에 발이 푹푹 빠지지 않아서 모래를 많이 밟아보지 못한 저희집 반려견도 잘 걸어다녔습니다. 

 

 

 

 

 

 

 

바닷바람에게 호되게 혼난 후 무안 조금나루 낙지공원으로 향합니다.
톱머리해수욕장에서 낙지공원까지는 5km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광주근교 캠핑장 아이들 데리고 가볼만한 곳 해수욕장으로 무안 톱머리 해수욕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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