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맛나는 반찬 멸치깻잎찜만들기 만드는법 간장깻잎찜만드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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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간장깻잎찜 만들기 

 

 

안녕하세요. 콩콩이입니다.
장마에 태풍 영향에 요즘 정말 습하고 덥고 힘든 나날들을 보내고 있는데요.
음식도 빨리 상하고, 입맛도 없고 외식도 한두 번이고~ 장마철 여름철 밑반찬으로 제격인 멸치 간장깻잎찜을 만들었답니다.

 

 

멸치간장깻잎찜

간장 장아찌와는 또 다른 그 맛 멸치 깻잎찜! 
간장뿐만 아니라 된장을 대신 넣으면 된장 깻잎찜으로 더욱 구수한 맛을 낼 수 있답니다.
멸치 다시마 육수를 내서 넣으면 더욱 감칠맛 나지만 여름철 최대한 빠르게 할 수 있도록 육수 없이도 감칠맛까지 잡을 수 있도록 만들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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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깻잎 4-5묶음, 중멸치 or 대멸치 6~10마리, 진간장 2큰술, 국간장 3큰술, 액젓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맛술 1큰술, 작은 양파 1/2개, 대파 1/2개, 청양고추 1개, 마늘 5알, 들기름 1큰술 (생략 가능)

 

 

 

 

 

요리하기 

 

 

멸치는 머리와 내장을 따 손질한 후 전자레인지에 1분 or 프라이팬에 살짝만 덖어줍니다.

마늘은 편 썰어줍니다.

 

양파와 대파는 잘게 다져줍니다. 

 

 

 

그릇에 다진 양파와 다진 대파, 편 마늘, 멸치, 다진 청양고추를 넣습니다.

 

 

진간장과 국간장, 

 

 

맛술 및 고춧가루를 넣고 잘 섞어줍니다. 
이때 참치액이나 까나리액젓 등 액젓류를 1/2~1큰술 정도 추가해주면 육수 없이 맹물로만 넣고 해도 감칠맛을 낼 수 있답니다.

시가에서 직접 따온 구멍 송송 뚫린 싱싱한 깻잎입니다. 

 

넓은 전골냄비에 깻잎은 넓게 깔아줍니다.
깻잎 양이 많아 보이지만 부피가 확 줄어들거라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만들어둔 양념을 깻잎 사이사이에 끼얹어줍니다.

 

 

 

깻잎을 들어 양념을 사이사이에 더 넣어주세요.

 

 

 

 

종이컵 기준으로 물 1컵을 붓고 뚜껑을 닫아 찝니다.

약불로 2-3분 정도만 찌면됩니다.
오래 찌면 깻잎조림이 되므로 딱 이 정도만 찌고 불을 끕니다.

 

 

 

막 불을 끈 후 모습입니다. 숨이 확 죽은 깻잎입니다.

 

 

 

국물에 잘 스며들도록 그대로 좀 더 둬도 되고, 그릇에 바로 담은 후 식혀도 되겠습니다.

 

 

 

그릇에 깻잎을 가지런히 놓고 양념국물도 잘 베도록 부어줍니다. 

 

 

 

반나절~ 하루정도 냉장보관 후 먹었을 때 가장 맛있습니다.

다음날 먹기 위해 냉장 보관하러 go~

 

 

멸치간장깻잎찜

 

다음날 흰 밥에 깻잎찜 싸서 먹는데 크~~
이게 장아찌처럼 너무 짜게 하는 것보다 삼삼하게 해서 싸 먹는 게 별미입니다.
다진 양파 등의 재료들을 얹어서 함께 먹으면 씹는 맛까지 더해집니다.
깻잎장아찌와는 다른 좀 더 부드럽고 삼삼한 맛이 부담스럽지 않고, 덥고 습한 요즘 입맛 찾기에 정말 좋은 간장깻잎찜입니다.
중멸치를 넣어서 간장에 절여진 멸치를 또 좋아하시는 분들은 많이 넣어서 드시더라고요 ㅎㅎㅎ
기호에 맞게 조절하시면 되겠습니다.


맛있는 식사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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