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 된장국 끓이는 법 초간단 어린이국으로도 좋은 된장국 맛있게 끓이는 방법

 

시원한 소고기 무 된장국 끓이기

 

 

안녕하세요. 콩콩이입니다.
지난주 내내 몸이 안 좋았는데 그때 순한 된장국이 너무 먹고 싶더라고요.
속도 안좋고 입맛이 없으니 시원하고 구수한 무 된장국이면 밥도 후루룩 먹을 수 있을 것 같았어요.
가을부터 맛있는 달달한 무와 된장만 있다면 아주 단순하고 간단한 무 된장국 꼭 한번 끓여보세요.

 

 

순딩 순딩한데 무의 달큰함과 시원함이 정말 맛있고, 순하기 때문에 아침 국이나 어린이 국으로도 많이 하더라고요.
단순하게 무만 넣고 된장국을 끓인 무된장국에 냉장고 사정에 따라 소고기나 콩나물, 배추, 시금치 등을 넣고 무 된장국 끓이기를 하면 더 업그레이드되겠죠!
저는 마침 국거리용 소고기가 있어서 소고기와 무만 넣고 소고기 무 된장국을 끓였답니다.
속편한 초간단 무 된장국 레시피 시작합니다.

 

 

 

 

재료

 

무 1/3개, 소고기, 된장2큰술, 멸치 다시마 육수 700ml, 다진 마늘 1큰술, 대파 1/2대

※ 된장국 재료 옵션 :  두부, 버섯, 소고기

 

 

 

 

 

 

요리하기

 

 

멸치다시마 육수를 끓이는 동안 무는 먹기 좋게 채 썰어줍니다. 

 

 

 

해동시킨 국거리용 소고기라서
혹시모를 누린내를 잡기 위해 볶으면서 다진 마늘도 넣어줬습니다. 

※ 무와 된장, 다진마늘만 넣고 멸치 다시마 육수에 끓여도 아주 시원하고 달큼한 무 된장국이 됩니다.
고기를 넣지 않고, 무, 콩나물, 배추, 시금치 등 야채만 넣고 할 경우는 이 과정은 패스하고 다음 단계부터 보세요!

 

소고기가 볶아지면 무와 멸치다시마 육수를 넣고 센 불에 끓입니다. 

 

 

한번 끓어오르면 된장을 풀어줍니다.

 

보글보글 끓입니다.
소고기 없이 무된장국을 끓이는 경우 이 단계에서 다진 마늘을 넣어주고 중강 불로 끓여주세요.

 

 

무가 익으면 다 된겁니다.
버섯이나 두부를 넣는 경우 무가 익으면 넣어주고 한소꿈 더 끓여주면 됩니다.
취향에 따라 청양고추를 추가해도 좋습니다.

무가 투명하게 익으면 불을 끕니다.

마무리로 대파 송송 넣어줍니다.

 

 

 

바로 먹어도되지만,

시간이 될 경우 이 상태로 두면 무에 국물이 더 베어 부드럽고 살살 녹는 시원한 무 된장국이 됩니다.
저는 그래서 미리 끓여두고 30분 정도 뒀다가 먹었어요.

무 된장국 자체가 무 썰고 끓이기만 하면 되는 
단순하고 간단한 레시피라서 얼른 끓여서 두고 저녁시간 되어 먹었더니 어찌나 시원하고 부드러운지 모릅니다.
남은 무 된장국은 다음날 더 맛있는건 국룰!
 

맛잇는 식사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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