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안식당 부추꼬막장 꼬막비빔밥 집에서도 그 맛 그대로 즐기기

 
요즘 꼬막이 제철이라 너무너무 먹고 싶은 계절입니다. 
꼬막 휘리릭 데쳐서 그냥 까먹기만 해도 짭쪼름하고 쫄깃한게 정말 맛있는데요.
이맘때면 항상 꼬막 데쳐서 먹고, 양념장 올려 먹고, 양념장 무쳐서 꼬막무침 해먹고 원없이 먹는데, 꼬막을 까는 과정이 정말 쉽지 않죠 ㅎㅎ
아쉬운대로 부추꼬막장으로 유명한 연안식당 꼬막장을 구입했답니다.

보통 데쳐진 꼬막이나 꼬막장을 구입하면 좀 질긴감이 있어서 100%만족하기 어려운데 연안식당 부추꼬막장 이 점을 해소시켜줘서 생각날때 자주 구입하곤 한답니다.

연안식당 부추꼬막장

연안식당 부추꼬막장입니다.
항상 식당에서만 먹다가 우연히 선물로 받아 먹어봤었는데 입맛없을때 쓱쓱비벼서 먹으니 너무 맛있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도 구입했습니다. 크기는 성인여성 손바닥만한 크기정도네요.
국내산 새꼬막 31.58%, 부추15.79% 가 함유되고, 150g정도입니다.
몇 개 구입해서 한번에 다 못먹을 경우는 냉동보관했다가 나중에 냉장고에서 해동 후 먹어도 그 맛 그대로입니다.

 

 

 

연안식당 부추꼬막장을 열어본 모습입니다.
얼핏 보면 좀 적을수도 있겠다 싶지만 1통/1인 기준으로 비벼먹으니 저희부부에겐 딱 맞았습니다.

 

그냥 밥에 요렇게 하나씩 집어먹기만 해도 꿀맛입니다.
재택근무할 때 반찬거리 애매할경우 하나씩 꺼내어 먹었는데 참 좋더라구요. 

 

연안식당 부추꼬막장으로 밥을 비벼봅니다.
계란프라이는 두장 올려주고, 꼬막장 듬뿍 넣고, 참기름 한번 휘~ 둘러줍니다.

 

 

쓱쓱 비벼먹으니 아주 식당에서 먹는 꼬막비빔밥 그 맛입니다.  집에서도 아주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 참 좋네요.

 

요렇게 바삭한 구운김에 올려먹으면 또 다른맛이죠~
비상용 밑반찬이나 선물용으로도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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