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큰 칼칼한 오징어무국 맛있게 끓이는 방법

 

 

오징어 무국 황금 레시피

 

안녕하세요. 콩콩이입니다.
요즘 일교차가 커서 저녁에는 여전히 쌀쌀한데요.
컨디션이 오르락내리락해서 오징어 무국처럼 얼큰한 국물요리를 한 번씩 찾게 되더라고요.
최근엔 감기 기운 있을 때 고춧가루 팍팍 푼 얼큰 오징어무국이 생각나서 먹고 기운차린 기억이 있어요.

 

 

 

얼큰 오징어무국

 

 

무국 자체가 담백하고 시원한데 오징어까지 들어가면 더욱 맛있죠.
생오징어가 아니어도 냉동오징어로도 충분히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흐리고 비 오는 날이나 해장하기에 딱 어울리는 메뉴이니 따뜻하고 맛있게 한번 드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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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밥숟가락 계량)

 

오징어 1마리, 무 1/3개, 멸치 다시마 육수 600ml, 고춧가루 2큰술, 액젓 2큰술, 다진마늘 1큰술, 맛술 1큰술

※ 기호에 따라 청양고추, 애호박, 두부 등을 추가합니다.

 

 

 

 

요리하기

 

 

 

냉동시켜둔 오징어는 차가운 물에서 해동시킵니다.

 

 

 

멸치다시마육수 준비합니다.

 

 

 

무를 얇게 깍둑썰기 해줍니다.

 

 

해동된 오징어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멸치 다시마 육수에 무를 넣어 끓여줍니다.

 

 

 

팔팔 끓으면 중강 불로 줄이고 5분 정도 더 끓여주세요.

 

 

국간장으로 간을 하고,

 

 

액젓도 넣어줍니다.

 

 

얼큰 오징어무국이므로 고춧가루도 넣어 한번 더 끓어줍니다.

 

 

오징어와 다진 마늘을 넣고 끓여주세요.

 

 

후춧가루 톡톡톡,

 

 

맛술도 넣어 무가 익을 때까지 팔팔 끓여줍니다.

 

 

 

부추가 있어서 마지막에 넣어줬어요.
불을 끄고 뚜껑을 덮어 잠시 둡니다.

 

 

 

푹 익은 무와 얼큰한 국물이 칼칼하니 정말 맛있습니다.
오래 끓이면 국밥처럼 먹을 수 있고, 바로 먹어도 깔끔하고 칼칼한 맛으로 먹을 수 있어요.
기호에 따라 애호박이나 두부를 추가하면 더욱 맛있습니다.
해장으로도 최고겠네요 ㅎㅎ


맛있는 식사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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