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타리버섯 볶음 만드는법 황금레시피 쫄깃쫄깃 맛있어요

장 볼 때 빠짐없이 등장하는 것 중 하나가 버섯이 아닐까 싶습니다.
가격이 착한 버섯 종류도 여러 가지라 찌개나 버섯 전, 볶음, 무침 등으로 여러 가지 활용하기가 참 좋은데요.
느타리버섯은 워낙 쫄깃하고 호불호가 별로 없는 편이라서 어린이반찬 등으로도 손색없습니다.
저도 버섯은 찌개 등에 서브로만 넣다가, 이번에는 버섯을 메인으로 한 버섯요리인 버섯볶음을 만들었습니다.

버섯 자체가 수분감이 높고 심심하기 때문에 간 맞추기를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던데, 느타리버섯볶음시 굴소스를 활용하면 좀 더 쉽게 간을 맞출 수 있고요,
저는 굴소스 보다는 국간장과 소금으로 하면 아주 깔끔하고 적당한 짭짤함이 딱 좋더라고요.
느타리버섯볶음 좀 더 쫄깃하고 맛있게 만드는 쫄깃한 밑반찬 만들어보겠습니다.

재료

느타리버섯 500g,
다진 마늘 1큰술,
국간장 2~3큰술,
소금 약간,
통깨 1큰술

느타리버섯볶음

 

 

 

느타리버섯볶음 요리법

느타리버섯은 밑동을 잘라냅니다.

 

밑동을 잘라낸 후 먹기 좋게 결대로 찢어줍니다.

냄비에 물을 끓이고, 끓어오르면 느타리버섯을 넣고 1분 정도 휘휘 저으며 데쳐줍니다.

 

데친 느타리버섯은 채반에서 물기를 제거하며 차가운 물로 빠르게 식혀줍니다.
식힌 느타리버섯은 살짝만 손으로 짠 후 볼에 담아주세요. 수분이 너무 빠지도록 꽉 짜진 않고, 물이 흐르지 않을 정도로만 살짝 짭니다.

 

 

 

 

달궈진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른 후 다진 마늘을 넣고 볶아줍니다.

 

 

마늘기름으로 마늘향이 확 올라오면 물기를 뺀 느타리버섯을 넣고 볶아줍니다.

 

소금 두 꼬집 정도 넣고, 국간장 2큰술 넣고 볶아주세요.
부족한 간은 국간장을 좀 더 추가하면 됩니다.

 

 

 

느타리버섯볶음 완성입니다. 마지막으로 통깨 팍팍 뿌려주면 됩니다.

 

쫄깃하고 짭조름하게 볶아진 느타리버섯볶음입니다.
냉장보관했다가 차갑게 먹으면 더욱 쫄깃쫄깃한 밑반찬이 됩니다.
가격도 착하고, 간단하고 영양가 좋은 느타리버섯볶음으로 일주일 밑반찬 간단하게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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