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묵 잡채 황금 레시피 맛있게 만드는 방법 초간단 값싼 재료로 만드는 인기반찬 어묵잡채

잡채 만들기는 뭔가 손이 많이 가고 어렵게 느껴지는 요리 중 하나인데요.
어떤 재료를 넣느냐에 따라 원팬 요리처럼 아주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답니다. 최대한 간단하게 만드는 것을 선호하는 콩콩리 레시피에서는 잡채 또한 간단하게 만들어볼 건데요.
고기 없이 잡채 만들기로 어묵이나 버섯을 넣고 맛과 단백질을 충분히 보충할 수 있어요. 어묵 반찬으로 어묵볶음 외에 어묵잡채로 간단하지만 근사하게 만들어보세요. 나머지 재료는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만 색감에 맞춰서 추가해 주면 되니 냉장고털이 요리로도 손색없습니다.

재료

당면 3~4인분 양,
납작 네모어묵 3장,
양파 1개,
파프리카 or 피망 빨간색, 초록색 각 1개씩,
(색감별로 당근, 시금치, 부추, 콩나물 등으로 냉장고 사정에 따라 맞출 수 있습니다.)
느타리버섯 200g, (새송이버섯, 목이버섯, 표고버섯, 팽이버섯 등 기호 및 냉장고 사정에 따라 준비)



잡채 양념장 (밥숟가락 계량)

간장 5큰술,
설탕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후춧가루 톡톡톡,
통깨 2큰술,
참기름 2큰술,
소금 약간

 

어묵잡채

어묵잡채 황금레시피

 

 

 

 

 

잡채 맛있게 만드는 방법 쉽게 만드는 법

당면은 미리 찬물에 불려줍니다.
잡채 당면 불리는 시간은 30~1시간 정도로 합니다.

사각어묵은 먹기 좋게 채 썰어줍니다.
고기 대신 어묵을 넣기 때문에 고기 핏물제거, 밑간 등의 작업이 생략되니 비교적 잡채 쉽게 만드는 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양파도 채 썰어줍니다.

함께 넣을 버섯을 준비합니다. 느타리버섯을 준비했는데 밑동을 자른 후 손으로 찢어 준비합니다.
버섯은 기호나 냉장고 사정에 따라 표고버섯, 목이버섯,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무엇이든 상관없습니다.

파프리카나 피망을 넣으면 색감 및 맛을 동시에 잡을 수 있습니다. 빨간색과 녹색 피망을 준비해 가운데 심지를 제거 후 채 썰어줍니다.
그 외에도 녹색채소 부분은 시금치나 부추 등, 붉은색은 당근을 사용하면 됩니다.

참고로 어묵잡채를 더더욱 간단하게 하는 방법으로 콩나물 어묵잡채인데요. 콩나물의 아삭함과 어묵의 쫄깃함으로 다른 재료들을 더 추가할 필요 없어 더 단순화됩니다.
기호에 맞게 준비하면 되겠습니다.

잡채 양념장을 만들어줍니다. 진간장 및 설탕, 다진 마늘, 후춧가루, 참기름, 통깨를 넣고 잘 섞어줍니다.
부족한 간은 잡채를 버무리면서 더 추가할 수 있습니다.
잡채 양념장으로 굴소스나 노두유를 넣기도 하지만 위 재료만으로도 충분히 간을 낼 수 있습니다.
노두유는 당면의 진한 색감을 내기 위함이기 때문에 꼭 필요한 재료는 아니고, 진간장으로 간을 맞추면 됩니다.

달궈진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른 후 어묵을 넣고 볶아줍니다. 특별히 양념은 하지 않아도 되지만 진간장 1큰술, 설탕 0.5큰술 넣고 볶아주면 밑간이 되어 훨씬 맛있는 어묵잡채가 됩니다.

 

 

볶아진 어묵은 버무릴 큰 볼에 먼저 담아주고, 이어서 다른 야채들은 볶아줍니다. (그냥 모두 한 번에 볶아도 되는데 양이 많아지니 어묵은 미리 볶은 후 덜어냈습니다)
기름을 두른 후 버섯을 먼저 볶아주고, 양파 및 피망을 넣고 달달 볶아줍니다. 소금 톡톡톡 정도만 뿌려서 볶아줍니다.

어묵잡채 만들기 잡채 당면 삶기 레시피는 두가지만 지키면 됩니다.
냄비에 당면 및 당면이 잠기게끔 물을 담아 처음부터 함께 끓입니다. 5분~10분 내로 끓이면 되는데, 언제 꺼내야 할지 모르겠다면 당면 한가닥을 먹어보고 충분히 익었는지 보고 판단합니다.

당면은 채반에 걸러 물기만 빼주고, 찬물로 헹구지는 않습니다.

물이 빠지면 볼에 당면을 넣고 양념장 2/3을 부어 당면 먼저 버무려 간이 배도록 합니다. 뜨거우니 조심하세요.

당면에 양념이 버무려지면 볶아진 나머지 재료들을 넣고 섞은 후, 나머지 양념까지 부어서 버무립니다.

이때 간이 싱겁다면 진간장을 좀 더 넣어주고, 간은 맞은 듯 하나 2%로 부족할 땐 단맛이 부족한 것이니 설탕이나 올리고당을 조금씩 추가하여 맞춰줍니다.

입맛에 맞게 간을 다 맞춰 버무린 당면입니다. 마지막으로 통깨 팍팍 뿌려주니 더욱 먹음직스럽죠!

어묵잡채 황금레시피

냉장고털이 주간 동안 자투리 야채들 처리하려고 만든 어묵잡채인데 어찌나 맛있고 훌륭한 반찬이 되던지요.
야채를 한 번에 볶아 볼에서 버무리기만 하면 되니 비교적 간단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어묵잡채 황금레시피입니다.
양념장에 참기를 넣고 함께 버무리기 때문에 잡채 당면이 쉽게 퍼지지 않아 더욱 쫄깃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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