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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울 토마토 마리네이드 만들기 레시피 먹는법 바질 없이 만들기

콩콩리 2023.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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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를 매일 먹으면 병원 갈 일이 없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토마토는 대표적인 슈퍼푸드입니다.
저도 성인이 되어서야 건강 때문에 토마토를 스스로 먹기 시작했지만, 어려서는 먹기 싫어서 갈아서 토마토주스로 먹었답니다. 토마토 보다 휴대가 쉽고 먹기 간편한 방울토마토 또한 토마토만큼이나 효능 및 영양가가 높고, 베타카로틴이 비교적 더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토마토 섭취가 어렵다면 방울토마토를 먹어도 충분하다고 하는데, 생 방울토마토 외에도 여러 가지 요리로도 접할 수 있습니다.


방울토마토는 특히나 먹기 편해서 마리네이드를 한번씩 꼭 해 먹게 되는데요. 입맛이 없거나 샐러드, 시원하고 싱그러운 샐러드를 먹고 싶을 때 이 방울토마토 마리네이드 만들어서 치즈와 함께 곁들여 먹으면 새콤달콤 얼마나 맛있는지 모릅니다.또한 토마토 마리네이드 오픈 샌드위치 만들기로 멋스러운 디저트, 상차림도 가능하니 초간단 방울토마토 마리네이드 만들어 활용해 보세요.


 

재료 (밥숟가락 계량)



방울토마토 500g,
발사믹식초 1.5큰술,
올리브오일 3큰술, 레몬즙 1큰술,
설탕 1/3~1/2큰술,
다진양파 2큰술,
후춧가루 톡톡톡,


※토마토 마리네이드에 바질이 약간 들어가지만, 바질 없이 파슬리가루 정도만 뿌려줘도 됩니다.



 

 

토마토 마리네이드 만들기 레시피




토마토는 깨끗하게 세척 후 준비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껍질에 열십(十) 자로 칼집을 내주는데, 꼭 하지 않아도 상관없습니다.
방울토마토는 데치면 칼집 없이도 껍질분리가 잘 되기 때문입니다. 일반 토마토를 데칠 경우는 원활한 껍질제거를 위해 칼집을 내주는 것이 좋습니다.



 

양파는 작에 다져줍니다.



 

냄비에 물을 올려 끓입니다.



 

물이 끓어오르면 토마토를 넣고 껍질이 분리되며 올라오기 시작하면 불을 끕니다.



데친 토마토를 꺼내어 차가운 물에서 한 김 식힙니다.



데친 토마토는 껍질이 이미 이렇게 분리되어 있습니다. 먹기 편하도록 껍질을 벗긴 후 물기가 빠지도록 채반에 놓습니다.

 

 

 

토마토 마리네이드를 버무릴 크기의 볼에 양념을 준비하겠습니다. 발사믹식초와 오리브오일, 레몬즙, 약간의 설탕, 후춧가루를 넣습니다.

 

 

준비한 양념을 잘 저어줍니다.



볼에 준비한 양념장 위로 껍질을 제거한 방울토마토와 다진 양파를 넣습니다.



양손으로 수저를 이용해 양념들이 잘 섞이도록 양념이 재료에 끼얹어지듯이 버무려줍니다.



막 버무려 완성된 방울토마토 마리네이드입니다.
반나절~ 하루정도를 냉장고에서 숙성 후 먹으면 시원함과 함께 절여진 토마토의 식감이 예술입니다. 토마토 마리네이드 보관기간은 4~5일 정도가 좋습니다.



냉장고에서 하루 숙성한 방울토마토 마리네이드입니다.
전 사진보다 발사믹 식초에 좀 더 절여진 모습이 보이죠?



방울 토마토 마리네이드


토마토 마리네이드 활용 요리법으로는 오픈샌드위치, 파스타, 샐러드 등 여러 가지가 있고 기호에 따라 다르니 여러 가지 활용해 보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토마토 마리네이드는 리코타치즈와 함께 곁들여 먹을때 가장 맛있더라고요.
애피타이저로도 샐러드로도 너무나 좋은 초간단 토마토 마리네이드로 맛과 건강, 눈호강까지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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