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미 팽이버섯 전 만드는법 팽이버섯요리 아기반찬

크래미 팽이버섯 전 만드는 법 소개하는 글입니다.

버섯은 종류 상관없이 다 좋아하는 편이라 버섯요리를 많이 하는데요. 그중 가장 가성비 좋은 팽이버섯요리를 가져왔습니다. 팽이버섯은 묶음으로 많이 판매해서 냉장고에 꼭 팽이버섯이 남더라도요. 전골과 같은 국물요리 여기저기에 빠지지 않고 들어가 부재료로도 인기만점인 팽이버섯이지만, 이번엔 남은 한 봉지로 팽이버섯을 메인으로 하는 크래미 팽이버섯 전을 만들어봤습니다. 맛살보다 더 부드럽고 맛있는 크래미로 만드는 크래미 요리 중 하나로 크래미 팽이버섯 전 추천드려요.

가성비도 아주 좋아 주머니 걱정도 덜고, 아기반찬 어른반찬, 다이어트반찬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팽이버섯요리입니다. 

팽이버섯의 식감에 부드럽고 간간한 크래미가 들어가 색감도 살고, 맛은 더더욱 살아나는데요. 아이들 밥반찬으로도 정말 좋은 크래미 팽이버섯 전, 아이들 뿐인가요? 저녁에 간단한 맥주 한잔하기에도 가성비 좋고 만들기 간단해서 맥주나 막걸리 안주로도 안성맞춤이에요. 팽이버섯은 버섯 특유 향기가 식감에서 호불호가 크게 나뉘지 않아 버섯 안좋아하는 분도 맛있게 먹더라고요.  저는 냉장고에 애호박이 애매하게 남아있어서 애호박까지 함께 넣어 만들었답니다. 야채나 버섯 싫어하는 아이들에게도 먹이기 딱 좋은 크래미 팽이버섯 전으로 편식도 잡아보아요!

그럼 크래미 팽이버섯 전 만드는 법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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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밥숟가락 계량)

 
 
 
팽이버섯 1봉
크래미 5개
계란 2개
소금 2꼬집
애호박 1/4개
부침가루  2큰술



애호박은 선택사항으로 생략할 수 있습니다.
색감을 위해 다진 쪽파를 준비하면 좋으나 생략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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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미 팽이버섯 전 만드는법

 

 
 
 
 

 크래미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결대로 찢어 준비합니다.

 

 

팽이버섯은 밑동을 제거한 후, 3등분 크기로 잘라주세요.
어린이반찬으로 할 경우 4등분 크기가 좋습니다.

 

 

애호박을 얇게 채 썰어줍니다. 애호박은 색감에 맞춰 제가 임의로 추가한 재료이며, 이렇게 다른 야채를 약간 추가해도 좋습니다. 색감을 위해서 쪽파나 부추, 미나리를 다져서 약간 넣어주는 것도 추천드려요.

 

 

손질한 크래미와 팽이버섯, 애호박을 볼에 담아주세요.

볼에 담은 재료에 부침가루 2큰술을 넣습니다.
No밀가루 팽이버섯 크래미전도 가능하니 밀가루 없이 만들려면 이 과정은 생략합니다. 

 

 

 

계란 2알을 넣고 수저로 잘 섞어주세요.
계란물이 재료에 골고루 입혀지도록 섞어줍니다.

 

 

간은 최소한으로 소금 2꼬집 정도만 넣어줍니다. 
나중에 전이 싱거우면 케첩에 찍어먹어도 되니 최소한의 간만 합니다.

 

 

크래미 팽이버섯 전 반죽(?)이 완성되면 
달궈진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둘러주세요.

 

 

중약불로 줄인 후 
크래미 팽이버섯 전 반죽을 올려줍니다.
적절하게 익을 때까지 그대로 두면 되고, 그전에 뒤집으려고 하면 부서집니다.

No밀가루 팽이버섯 크래미 전은 부침가루 없이 해 반죽이 잘 뭉치지 않기 때문에 중 약불에서 더 오래 익혀주고, 반죽도 두껍지 않게 펴서 익혀주세요. 점성이 없어 계란물이 중간이상 익지 않으면 부서지기 때문입니다.

 

 

 

아랫면이 익어 단단하게 모양이 잡히면 뒤집어 반대편도 익혀주세요.

계란물이 다 익으면 다른 재료들도 다 익을 테니 

계란물이 완전히 익을 때까지 몇 번 더 뒤집어가면서 타지 않게 익혀줍니다.

 

 

시판 크래미에 이미 간이 되어 있기 때문에 특별히 간을 하거나 소스 없이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답니다.
가성비 최고 좋고, 너무너무 간단하고 맛있는 크래미 팽이버섯 전으로 반찬 걱정 덜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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