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바지락국 끓이는법과 해감법 바지락맑은탕 만드는법끓이는방법
바지락탕 만들기 시원한 조개탕 바지락 국
안녕하세요. 콩콩이입니다.
조개류가 생각나는 계절 가을입니다. 바지락은 한 번 살 때 많이 많이 구입해서 바지락탕, 바지락 술찜, 봉골레 파스타, 바지락 칼국수를 아주 돌려가면서 먹는 정말 맛있는 식재료입니다.
하지만 오늘은 아무것도 넣지 않아도 얼마나 맛있게 끓여지는지 only바지락으로만 요리하겠습니다.
바지락국(탕)에 무나 콩나물이 들어가면 훨~씬 시원한 맑은 탕이 되지만 물과 바지락만으로도 얼마나 맛있게 먹을 수 있는지 알려드릴게요!
요즘은 바지락해감도 다 되어 판매하기 때문에 정말 어려운 것 없는 바지락 해감과 바지락 요리입니다.
어린이 국이나 해장국으로도 너무 간단한 바지락 맑은탕 만드는 법 시작하겠습니다.
재료
바지락 600g, 물 600ml, 청양고추 1개, 대파 및 홍고추 약간, 마늘 7알, 맛술 1큰술
추가 선택 재료 : 무
요리하기
바지락을 800g씩 두팩을 구매했어요.
해감 후 바로 요리도 해먹고, 일부는 소분해두려고요!
바지락 해감 및 세척
해감을 마친 바지락은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헹궈주세요
이물질이 많이 나왔죠??
여러번 헹궈내도 이물질이 계속 나오니 이물질이 나오지 않을 때까지 여러 번 물을 버려가며 헹궈줍니다.
함께 넣을 재료를 준비합니다.
마늘은 편썰어주세요. 다진 마늘도 상관없어요~ 하지만 다진 마늘은 바지락 맑은탕에 동동 떠다니면서 좀 지저분해지기 때문에 선택사항입니다.
냄비에 바지락을 부어주고, 바지락이 잠길만큼 물을 부어줍니다.
저는 600ml정도가 필요했어요.
이때, 혹시 모를 바지락 비린내를 잡기 위해 맛술 1큰술을 넣어줍니다.
이 상태에서 불을 켜고 끓여줍니다.
처음부터 찬물에서부터 바지락을 넣고 끓여주는 게 포인트입니다.
육수도 필요 없어요~
끓어오르면서 바지락이 하나씩 입을 열기 시작합니다.
이 때 편 마늘과 기호에 따라 청양고추를 넣고 끓여줍니다.
끓으면서 하얀 거품이 많이 올라오니 걷어내 주세요.
80% 정도 입이 벌어지면 끝!
혹시 중간간이 부족하다면 국간장 1큰술 정도로 맞춰줍니다.
하지만 바지락국 맑은탕 끓일 때 한 번도 중간 간이 안 맞은 적은 없었어요.
맹물과 바지락 만으로도 이렇게 시원하고 간이 딱 맞다니!!
바지락을 많이 넣으면 넣을수록 맛은 더 극대화 되겠죠?
마지막으로 대파 및 홍고추를 넣고 한소꿈 끓이면 정말 끝입니다.
아무것도 넣지 않았는데 정말 개운하고 시원한 바지락 국입니다.
청양고추가 딱 맞춰준 매콤함까지 더해져 더욱 맛있어요.
무나 콩나물이 들어가면 더욱 맛있어지겠죠?
맛있는 식사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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