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 길거리토스트 만들기 양배추 듬뿍 옛날 길거리토스트 양배추요리 어남선생레시피 맛있게 만드는법

 

 

 

어남선생 길거리 토스트 양배추 토스트 레시피

 

 

안녕하세요. 콩콩이입니다.
수많은 종류의 토스트가 있지만 옛날 길에 서서 친구들과 가족과 먹었던 길거리 토스트 맛을 기억하시나요?
저는 정말 좋아해요~ 뿐만 아니라 아침 못먹는 날은 간단하게 옛날 토스트 만들기로 은박지에 싸서 등굣길에 싸주시던 친정엄마가 생각납니다.

 

류수영 길거리토스트

 

 

그 맛을 잊지 못해 집에서도 그 맛 그대로 해보게 되는데요.
양배추 듬뿍 넣은 양배추계란부침 자체로도 아삭아삭 정말 맛있는데, 빵과 케첩까지 더해진다면 거부할 수 없는 맛이죠!
어남선생 류수영 길거리 토스트에 제가 좋아하는 햄과 치즈까지 추가하여 만든 양배추 길거리 토스트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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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 토스트 3개 기준 )

 

 

식빵 6장, 슬라이스햄 3장, 슬라이스 치즈 3장, 양배추 1/8쪽, 당근 약간, 소금 톡톡톡, 계란 3개, 버터 3~4조각, 설탕 약간(생략 가능), 케첩. 


※ 토스트 1개를 만들때는 양배추 양을 주먹 한 줌 정도로 생각하면 되며 기호에 따라 양배추 양을 조절합니다.

 

 

 

 

 

요리하기

 

 

 

양배추를 얇게 채썰어줍니다.

 

 

 

 

양배추 세척을 위해 물에 5분 정도 담갔다가 헹궈서 물기를 제거 후 준비해주세요.

 

 

 

 

색감을 위한 당근도 얇게 채 썰어줍니다. 

 

 

 

 

볼에 채 썬 양배추와 당근을 담고, 계란 3개를 풀어줍니다.

 

 

 

 

소금 간을 톡톡톡톡 정도 해줍니다.

 

 

 

 

 

계란이 전체적으로 잘 퍼지도록 젓가락을 섞어줍니다.

 

 

 

 

달궈진 팬에 불을 중약불로 줄이고, 버터를 올려줍니다.

 

 

 

 

양배추 계란물을 적당량 부어줍니다.

뭉치는 밀가루 등의 성분이 없기 때문에 중약불에서 충분히 익혀줍니다.
하단이 절반 이상 익으면 뒤집개로 뒤집어줍니다.

 

너무 빨리 뒤집으면 뒤집어지지 않고 다 깨져버리니 익은 상태를 최대한 보고 뒤집어주세요.
다 깨졌어도 그대로 모양 잡아서 계속 익혀줍니다.

 

 

 

 

노릇하게 잘 익었죠? 
이제 남은 계란물과 양배추가 익어 숨이 확 죽을 때까지 잘 익혀주세요.

 

 

 

 

프라이팬 자리가 부족하니 양배추 계란물이 잘 부쳐지면 그릇에 따로 담아줍니다.
넓~은 사각 팬 등으로 할 경우는 빵 굽기와 동시에 시작할 수 있겠죠?

 

버터를 녹인 후 식빵 두 개를 올려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잘 구워지면 한 곳으로 몰아내거나 꺼낸 후 , 슬라이스 햄을 빠르게 구워줍니다.

 

 

 

 

프라이팬에서 바로 해도 되는데 초보자나 불의 세기 등으로 식빵이 탈 수 있으니 나머지는 빠르게 불 밖에서 해줍니다.
식빵 위에 케첩을 뿌려줍니다.

 

 

 

 

그 위로 양배추 계란을 올리고, 슬라이스 치즈와 슬라이스 햄을 순서대로 올려줍니다.

 

 

 

 

설탕을 뿌려주는데 저는 맛만 내려고 아주아주 조금만 뿌렸어요. 

넉넉하게 뿌리면 훨씬 맛있고 밖에서 사 먹는 길거리 토스트 맛이 될 거예요.

 

 

 

 

식빵으로 덮어주면 끝!

 

 

 

 

먹기 좋게 절반으로 잘라봤어요.

 

 

 

 

양배추 계란을 더 두껍게 하면 더욱 좋겠네요 ㅎㅎㅎ
예전에 양배추계란을 너무 두껍게 해서 굽는 시간이 오래 걸려 자제했더니 아쉬운 두께!!

 

 

 

 

류수영 길거리토스트

 

하지만 정말 맛있습니다~
학교 하교하고 길 걸어가면서 먹던 길거리 토스트 그 맛!
아삭아삭한 양배추와 그 외 햄, 치즈, 케첩이 만들어주는 조화로운 맛! 맛이 없을 수가 없지요~
든든한 아침 한 끼나 간식으로도 손색없는 집에서 해 먹는 초간단 길거리 토스트 만들기입니다.

맛있는 식사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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