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생채 만드는법 맛있게 하는법 황금레시피 백종원 무생채 만들기 가을무요리

백종원 무생채 맛있게 하는 법

안녕하세요. 콩콩이입니다.
선선한 가을이 되니 정말 정말 맛있는 무 요리법을 하나 둘 생각하게 되는데요.
아삭하고 새콤달콤한 무생채로 무요리법 시작하겠습니다

무생채 맛있게 만드는 법

무생채는 김치같으면서도 그렇지 않아서 과정이 생각보다 아주 간단하답니다.
한번 만들어두면 보쌈 무생채로도 제격이고, 계란 프라이만 올려서 무생채 비빔밥 크~ 정말 맛있겠죠!
무생채 만들기는 절이는 시간이 좀 걸릴 뿐 양념 또한 초간단 양념이기 때문에 꼭 도전해서 맛있는 가을 무생채 드셔 보세요.
무생채는 액젓이 없다면 새우젓으로, 새우젓이 없다면 국간장과 소금으로 대체할 수 있어요.
각 양념마다의 감칠맛이 다르기 때문에 기호에 따라 선택하면 되고, 개인적으로는 액젓을 넣어야 가장 간맞추기도 쉽고 간단하기 때문에 선호하는 편입니다.
맛있는 초간단 백종원 무생채만드는법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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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무 1개~ 2/3개, 대파 1/2대, 소금 1.5큰술, 황설탕 1큰술, 식초 1큰술, 고춧가루 2큰술, 액젓 2큰술, 통깨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요리하기

무는 껍질을 벗기고 등분하여 얇게 채썰어줍니다.

제철 가을무는 단맛 뿐만 아니라 수분감이 있어서 썰어줄 때도 부드럽게 잘 썰려요.
먹기 좋은 얇기로 기호에 맞게 얇게 썰어줍니다.

개인적으로 얇게 썬 무생채를 좋아해서 최대한 얇게 썰었어요.
채칼이나 도톰한 두께를 좋아하는 분들도 계실 거예요.

채 썬 무를 볼에 담아 소금과 설탕을 골고루 뿌려 10분 정도 둡니다.

중간에 한번 뒤적뒤적해주면 더욱 좋습니다.

10~15분 정도 후 숨이 죽은 채썬 무가 보이시죠?

채반에 옮겨 물기를 빼줍니다.
무를 꽉 짜는 방법도 있지만 짜지 않고 채반에서 물기만 쭉 빼주려고요.
5분 정도 이대로 둡니다.

물이 이만큼 나왔습니다.

건져낸 채 썬 무는 흐르는 물만 살짝 짜는 정도만 하고, 새로운 볼에 담아 무칠 준비를 합니다.

다진 마늘 1큰술, 고춧가루 2큰술을 넣습니다.

액젓 2큰술을 넣고 버무려줍니다.
액젓이 없다면 무생채에 액젓 대신 새우젓을 넣어 무쳐줍니다.

부족한 간은 액젓으로 조절하고, 간은 맞으나 맛이 좀 덜하다면 설탕을 1/2큰술 정도만 넣어줍니다.

간이 다 맞춰지면 마지막으로 식초 1큰술을 넣어주면 맛이 확 살아납니다.

통깨와 대파를 넣고 마무리합니다!!

가을을 맞아 아삭아삭하고 달달한 무생채 하나로 밥상이 너무 즐겁습니다.
내일은 무생채 비빔밥을 해야겠어요! 맛있는 식사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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