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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발나물 무침 만들기 만드는법 꼬독꼬독 맛있는 식감 간단하게 무쳐 한끼 뚝딱

콩콩리 2023.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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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발나물 무침 만드는법

 
세발나물을 아시나요?
꼬독꼬독한 식감과 짭쪼름한 밑간이 된 듯한 세발나물이 개인적으로 참 맛있더라고요.
삼겹살 등과 함께 먹을때는 세발나물 겉절이를 해서 새콤매콤하게 먹으면 파무침 못지 않게 맛있게 곁들일 수도 있습니다.
세발나물은 세척시 이물질도 별로 나오질 않고 깨끗해서 물에 잠시 담궜다가 사용하면 되니 나물 다듬기부터 부담이 적은 식재료에요. 간단한데 황산화 효과까지 있어 더욱 좋은 세발나물 무침입니다.


오늘은 세발나물을 살짝 데쳐서 간단하게 무쳐 한끼 뚝딱할만한 간단한 나물반찬을  세발나물 요리 세발나물 무침 만들기를 해보겠습니다. 세발나물 데쳐서 나물을 만들어도 꼬독꼬독한 특유의 식감이 어느정도 살아있기 때문에 정말 맛있답니다. 세발나물이라는 이름은 이파리와 줄기가 가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독특하게 갯벌에서 자라기 때문에 세발나물 자체에 바다의 소금기가 스며들어 있습니다. 즉, 간이 좀 되어있어서 밑간도 많이 필요 없어 가볍게 간을 해 맛있는 반찬 만들기에 좋습니다.

 
 
 
 
 

재료 (밥숟가락 계량)

세발나물 200g,
다진마늘 1/2큰술,
소금 2꼬집,
국간장 1큰술,
참기름 1큰술,
통깨 약간
소금 1큰술(데치기용)

 
 
 
 
 

세발나물 무침 만드는법

세발나물 무침


 
 

세발나물은 밭에서 자란 나물이 아니기 때문에 흙이나 이물질이 거의 없어 손질이 매우 간편합니다.

누렇게 시들거나 중간에 까만 이물질이 있는 것들만 정리해주고 차가운 물에 잠시 담궈둡니다.



 

그동안 물을 끓입니다.
끓는 물에 소금 1큰술을 넣고, 세발나물을 넣어 데칩니다.



 

세발나물 데치는 시간이 1분도 채 걸리지 않습니다.
전체적으로 세발나물이 끓는물에 적셔지고 숨이 살짝 죽으면 건져줍니다.
그래야 무르지 않고 꼬독꼬독한 식감의 세발나물을 먹을 수 있습니다. 


 

 

데친 세발나물은  찬물에 헹궈서 식혀줍니다.



물기를 꼭 짠 후 볼에 담아줍니다.
초간단 봄나물 무침 세발나물무침을 할때 물기를 꼭 짜는것이 좋습니다. 나물 자체에 수분감이 있기 때문입니다.
뭉쳐진 세발나물은 먹기 좋게 절반 정도 잘라줘도 좋습니다.


 

볼에 담은 뭉친 세발나물은 잘 무쳐질 수 있도록 털어줍니다. 


 

다진마늘 1/2큰술, 국간장 1큰술, 소금 1~2꼬집, 참기름 1큰술을 넣고 세발나물을 탈탈 털면서 전체적으로 무쳐줍니다.
부족한 간은 기호에 맞게 소금간을 추가하여 맞춰줍니다.



 

일반 봄나물 무침처럼 손으로 조물조물하면서 무치게 되면 세발나물이 뭉치기도 하고 양념이 잘 베지 않기 때문에, 털면서 양념이 베도록 합니다.

마지막으로 통깨 뿌려주면 완성!



 

200g의 세발나물은 한번 데치고 무치고 나니 작은 반찬통 하나 양이 나왔어요, 2인가족으로 한두끼 먹으니 끝나버렸답니다.  나물무침은 처음에 다듬기 과정에선 부피가 매우 크지만 데치고 무치고 나면 양이 확 줄어드니 매번 아쉽습니다.
봄나물 무침으로 여러가지 해먹고 있지만 세발나물은 특유 향이 있는 것도 아닌데 아삭하고 깨끗한 그 맛이 또 색다르고 매번 찾게 되는 초간단 봄나물 무침입니다.
질기지 않기 때문에 어린이 나물반찬으로도 참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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