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나물 볶음 맛있게 만드는법 황금레시피

콩나물 볶음 맛있게 만드는 법 소개입니다.
콩나물요리는 간 맞추기가 참 어렵죠? 콩나물 하면 보통 콩나물 무침요리를 생각하게 되는데, 콩나물 볶음을 하면 간 맞추기도 훨씬 쉽고 볶으면 아삭하고 고소해 더 맛있어요. 특히나 음식이 잘 상하는 여름철에 콩나물 볶음을 하면 냉장보관 시 일주일은 보관할 수 있고, 쉽게 상하지 않아 정말 좋습니다. 

콩나물 볶음은 몇가지 양념을 추가해 볶아주기 때문에 깊은 맛이 나 입맛 없는 여름철 반찬으로도 손색없고, 콩나물 무침과는 또 다른 매력과 아삭함이 있습니다. 여름철 도시락 반찬이나 집 반찬으로 고민 중이시라면, 혹은 반찬을 잘 못하는 초보라면 이 글을 끝까지 읽기만 해도 아주 맛있는 콩나물요리를 실패 없이 만들 수 있습니다.

 

 

 

 

 

 

 

 

 

재료

콩나물 1봉 (500g)
진간장 1.5큰술,
국간장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참기름 1큰술,
식용유 2큰술,
통깨

 

 

 

 

 

---

 

 

 

 

콩나물 볶음 맛있게 만드는 법

 

 

 

 

콩나물은 물에 5분 정도 담가둡니다.

 

 

 

 

그동안 양념장을 만들 건데요. 진간장 1.5큰술, 국간장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을 넣고 섞어줍니다.

 

 

 

 

달궈진 팬이나 넓적한 냄비에 식용유 2큰술 정도 두른 후 콩나물을 넣습니다. 
콩나물 무침 만드는 법과 다르게 콩나물을 물에 데쳐서 무치는 게 아니라 기름에 볶으면 무침과는 다른 식감의 아삭함이 있습니다.

 

 

 

 

이렇게 콩나물 숨이 절반 정도 죽으면 콩나물에서 수분이 나올 겁니다.
이렇게 수분이 나오고 콩나물 숨이 죽으면  양념장을 넣고 볶아줍니다. 
너무 오래 볶으면 콩나물이 질겨지기 때문에 빠르게 다음 단계부터는 빠르게 진행하도록 합니다.

 

 

 

 

 

부족한 간은 소금을 톡톡 뿌려 조절합니다.
대파가 있다면 어슷썰기 하여 마지막에 넣고 볶아 마무리합니다.

 

 

 

 

저는 대파가 없어 생략했고, 마지막으로 불을 끄고 통깨와 참기름 둘러 섞어주면 콩나물 볶음 맛있게 만드는 법 완성입니다.

 

 

 

 

여름철 반찬으로 빨리 상하지 않고, 입맛 살아나는 콩나물 볶음은 한 김 식혀 냉장보관 후 먹으면 더더욱 맛있습니다.
콩나물 무침 맛 내기가 어렵다면 콩나물 볶음은 훨씬 쉽기 때문에 콩나물 요리가 어려운 분들도 도전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