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렁강된장 황금레시피 덜짜게 만드는법

우렁 강된장 황금레시피 덜 짜게 만드는 법 소개입니다.
덥고 습한 요즘 입맛 떨어졌을 때 밥에 슥슥 비벼먹기 좋은 우렁 강된장 황금레시피입니다.
우렁강된장 만들어 뒀다가 호박잎이나 케일 등을 쪄서 호박잎쌈으로 먹기도 하고, 간단히 상추 등 쌈에 먹기에도 다른 반찬 없이 든든하게 먹기 좋은 반찬입니다. 

짠맛이 부담이라면 야채와 두부 등을 추가해 짜지 않고 영양소는 더욱 채우는 강된장을 만들 수 있습니다. 

강된장 만들기는 재료를 썰어 넣고 졸이기만 하면 되기때문에 요리를 어려워하는 분이나 간단한 반찬 만들기에 제격이니 우렁이 없더라도 자투리 채소와 두부 이용해서 꼭 만들어보세요.

 

 

재료

우렁살 100g,
된장 2큰술,
고추가루 1/2큰술,
두부 1/2모,
애호박 1/2개, 양파 1/2개, 표고버섯 4송이,
멸치다시마육수 300ml, 
다진 마늘 1/2큰술,
맛술 2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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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렁 강된장 만들기 황금레시피

 

 

 

우렁살은 예전에 장을 볼 때 우렁된장국이나 우렁 강된장을 만들기 위해서 미리 구입 후 냉동보관해 뒀습니다. 

찬물에 해동 후 맛술 2큰술을 뿌려 혹시 모를 비린내를 제거합니다. 이어서 흐르는 물에 한 번 헹구고 채반에서 수분을 제거합니다.

 

 

 

그동안 강된장에 넣을 야채를 준비할건데요. 기호에 맞게 냉장고 사정에 맞게 준비하면 됩니다.
애호박, 양파, 버섯은 표고버섯을 준비해 잘게 썰어줍니다. 청양고추를 잘게 다져서 넣어도 좋습니다.

 

 

 

 

두부는 칼등으로 눌러 으깨서 준비합니다.

 

 

 

멸치다시마육수에 된장을 먼저 풀어 끓인 후 끓어오르면 다진야채를 모두 넣고 중강불로 끓여줍니다. 
이때 살짝 매콤함을 원하면 고춧가루나 다진청양고추를 추가하면 됩니다. 
저는 고춧가루만 추가했습니다.

 

 

 

 

 

이어서 다진 마늘도 1큰술 넣고 10분 이상 끓이면서 졸입니다. 
눌어붙지 않게 중간에 저어주세요.

 

 

 

 

 

마지막으로 우렁살을 넣고, 으깬 두부를 넣은 후 원하는 국물양이 될 때까지 끓이면서 졸여주기만 하면 됩니다.

저는 짜글이처럼 밥에 비벼먹기 위함이라 국물양을 많이 졸이지 않았는데요, 계속 더 끓이면서 국물이 졸아들면 국물이 거의 없는 쌈장처럼 되니 기호에 맞게 조절하면 됩니다.
더 끓여서 많이 졸이면 호박잎쌈 양념처럼 쌈 양념으로도 정말 좋겠죠!

우렁 강된장을 덜 짜게 끓이는법은 두부를 넣어 염도는 낮추고 더 풍부한 맛과 영양을 주는 겁니다.

그 외에도 야채 비율을 높이는 것도 방법이겠죠? 취향에 맞게 부가재료들은 조절하면 됩니다.

 

 

 

 

 

입맛 없을 때 강된장에 계란후라이, 참기름 조합으로 비벼먹으면 간단하고 맛있는 한 그릇 완성입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강된장 만들기로 입맛 살리는 반찬 만들어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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