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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된장국 맛있게 끓이는 방법 황금 레시피

콩콩리 2024.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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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된장국 맛있게 끓이는 방법 황금레시피를 소개하는 글입니다.

김장철이 되면 단맛이 오른 배추 한통으로 배추 겉절이부터, 배추쌈, 배추전 등 여러가지를 할 수 있는데요. 배추 손질 후 먹기 힘든 초록잎이나 너무 큰 이파리는 송송 썰어서 배추된장국 끓이면 시원하고 구수한게 정말 좋더라고요. 이렇게 배추 한통은 버릴 것 하나 없이 다 먹게 됩니다. 

배추는 수분이 많고 슴슴한 만큼 멸치육수를 진하게 내서 배추된장국 끓이기를 하면 속도 편안하고 시원한 된장국을 만들 수 있습니다. 


오늘은 구수한 된장과 배추만 주 재료로 끓일건데요, 부재료로 바지락살, 건새우 등을 넣으면 해산물 특유의 개운하고 깊은 국물맛을 낼 수 있습니다. 또는 소고기와 된장도 궁합이 아주 좋죠~ 소고기 넣고 배추된장국을 끓여도 고깃국물의 깊은 맛이 좋고, 무를 넣어도 시원한 배추된장국이 됩니다. 부재료는 기호에 맞게 추가하면 되겠습니다. 

실패없이 끓이는 초간단 배추된장국 맛있게 끓이는 방법 시작하겠습니다.
 
 
 

초간단 배추된장국


 
 
 

 

 

 

재료
(2인 기준)


배추잎 4~5장
다진마늘 1큰술
멸치육수 1L
양파 1/2개
두부 1/2모
대파 1/2대
된장 2큰술,
청양고추 1개, 홍고추 약간

그 외 기호에 맞게 고춧가루를 추가해도 좋습니다.




 
 
 

배추된장국 맛있게 끓이는 방법 황금 레시피

 

배추 된장국에 사용할 배추는 뭐든 상관 없습니다. 배추 한 포기로 이것저것 해먹고 초록이파리나 너무 큰 이파리는 배추된장국에 사용하면 버릴거 하나 없는 식재료가 됩니다. 저는 먹다 애매하게 남은 쌈배추로 준비했습니다.
배추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세척 후 준비합니다. 



배추된장국의 배추는 채썰듯이 잘잘하게 썰어도 되고, 손가락 두마디 정도 두께로 썰어도 먹기 좋은 크기라 괜찮습니다.  모양이 정해진 것은 아니니 어슷썰기를 해도 좋고 편한 방법으로 하면 되겠습니다.



멸치육수를 진하게 끓여줍니다. 
멸치육수 내는법은 다음 글을 참고하면 도움이 됩니다.

 

멸치육수 내는법 시간 비린내 없애는 방법

멸치육수 내는 법 시간 비린내 없애는 방법을 소개하는 글입니다. 음식을 할 때 저는 항상 멸치육수를 기본으로 준비하는데요. 재료가 더 있다면 대파나 양파 등을 추가해 채수까지 어우러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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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다시마나 멸치다시팩 외에도 추가로 무, 대파뿌리, 건새우 등을 넣으면 훨씬 깨끗하고 깊은 육수가 됩니다.
저는 기본 멸치와 다시마만 우린 육수로 준비했습니다.


 

 

부재료로 저는 양파와 표고버섯을 준비했는데요. 양파만 들어가도 채수가 우러나서 아주 개운하고 시원해집니다. 
양파와 표고버섯은 적당한 크기로 채썰어줍니다. 


 

 

칼칼한 맛을 위해 고춧가루 대신 청양고추를 준비했습니다.
청양고추는 어슷썰거나 다져서 준비합니다.


 

 

두부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합니다.



 

 

냄비에 멸치육수를 붓고 된장 2큰술을 채망에 걸러 풀어줍니다.
이 때 고춧가루 1큰술 정도 넣으면 살짝 칼칼한 맛과 붉은색이 돌게 되니 기호에 맞게 가감하면 되겠습니다.
된장 풀어진 육수 맛을 보고 싱겁다면 염도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기호에 맞게 추가하면 됩니다. 



 

 

된장 간이 맞춰지면 준비한 배추와 양파를 넣고 끓입니다.
처음엔 양이 많아 보이지만 숨이 죽으면서 푹 가라앉을거에요.


 

 


배추 숨이 살짝 꺼지면 표고버섯과 청양고추를 넣고 한소꿈 더 끓입니다.


 

 

마지막으로 두부 넣고 보글보글 끓여주면 구수하고 시원한 배추된장국 완성입니다.



 

 


두부를 넣으면 싱거워질 수 있습니다. 혹시 배추된장국 간이 안맞거나 좀 더 깊은 맛을 원하는데 그 맛이 안날경우,  까나리 액젓이나 참치액  0.5큰술 정도 넣으면 감칠맛이 추가됩니다.

된장국은 시간이 지나면 짭짤해지기 때문에 너무 세게 맞출 필요는 없습니다. 



 

 

 


애매하게 남은 쌈배추 송송 썰어서 배추된장국 해먹으니 음식물 쓰레기도 없고, 아침저녁 국으로도 속 편안한 구수한 된장국이 완성되었습니다. 정말 시원하고 입맛 도는 맛이에요. 초간단 배추 된장국 끓여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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