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 방울토마토로 마리네이드 만들기 및 보관기간 맛없는 방울토마토 요리법

 

 

토마토 마리네이드 만들기

 

 

안녕하세요. 콩콩이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파스타 집에선 식전 빵과 함께 토마토 마리네이드가 나오는데요. 
토마토의 시큼함을 좋아하지 않는데도 참 시원하고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요.  요즘처럼 더워지면 시원하게 먹을 수 있어서 꼭 생각이 나더라고요.

 

 

토마토 마리네이드

 

 

새콤하고 시원해서 입맛 없을 때도 샐러드 등으로 애피타이저 역할로 충분해요!
토마토 마리네이드 먹는 법으로는 시원하게 해서 바게트 빵과 곁들인 오픈 샌드위치, 치즈와 함께 샐러드로 카프레제 등 집에서도 상콤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마리네이드는 보통 생선, 육류를 조리하기 전에 부드럽게 만드는 음식인데요.
토마토 마리네이드는 올리브유와 약간의 향신료, 식초를 넣고 만드는 토마토 절임이라고 보면 됩니다.

 

 

 

몸에 좋은 토마토와 발사믹 식초, 올리브 오일로 만들어진 토마토 마리네이드 칼로리는 걱정할 필요도 없겠죠?
샐러드나 곡물빵과 함께 먹는다면 다이어트 식단으로도 건강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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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컬러 방울토마토, 양파 2/3개, 올리브 오일 4큰술, 발사믹 오일 3큰술, 꿀 2큰술 , 레몬즙 1큰술, 소금 2꼬집, 후춧가루 톡톡

 

 

 

요리하기

 

 

 

 

색감이 예뻐서 일부러 컬러 방울토마토를 이용하는 편입니다.

 

 

 

 

 

토마토는 물 + 식초 1큰술에 5분 정도 둡니다.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세척해줍니다.

 

 

 

 

방울토마토 껍질을 벗겨낼 거라서 가운데 열십자(十) 모양으로 칼집을 내줍니다.

 

 

 

양파는 잘게 채 썰어줍니다.

 

 

 

 

 

볼에 소스를 만들어 줄 건데요.
올리브 오일 4큰술, 발사믹오일 3큰술

 

 

 

 

 

레몬즙 1큰술,  꿀 2큰술, 꿀 대신 유자청 등도 가능하고, 없다면 올리고당으로 준비합니다.
저는 꿀이 가장 좋더라고요.

 

 

 

 

 

소금 3꼬집과 후춧가루 톡톡톡 해주세요
소스를 잘 섞어줍니다. 한번 찍어먹어 보니 새콤하니 괜찮습니다.

 

 

 

 

 

끓는 물에 방울토마토를 넣고 30초 정도만 빠르게 데쳐줍니다.
차가운 물에 담가 얼른 열을 식힌 후 채반에 건져냅니다.

 

 

 

열기로 인해 껍질이 과육과 분리되어 있는 게 보이시죠?
손으로 껍질을 살살 벗겨내 주세요.

 

 

 

 

 

껍질이 잘 벗겨집니다.

 

 

 

 

 

껍질을 벗진 모습입니다. 

 

 

 

 

 

소스에 껍질을 깐 방울토마토를 넣고,

 

 

 

잘게 썬 양파도 넣어줍니다.

 

 

 

양 쪽으로 숟가락을 잡고 살살살 섞어줍니다.


유리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반나절 정도 숙성 후 먹으면 시원~하고 새콤한 게 정말 맛있어요.
컬러 토마토라서 데코는 특별히 신경 쓸 필요 없습니다.

 

※ 토마토 마리네이드 보관기간은 그리 길진 않습니다.
보통 3-4일 내로 먹는 편이고요, 길어도 일주일 이내에는 먹는 게 좋습니다.

 

 

 

냉장고에 하루 숙성 후 샐러드 해 먹었는데 토마토를 씹으면 톡 터지는 꿀의 달콤함과 적당한 시큼함이 너무~ 맛있어요! 리코타치즈나 부라타치즈와 함께 카프레제 샐러드를 해 먹으면 언제든지 제격이에요!
주말 브런치로 바게트에 오픈 샌드위치로 먹으려고 한 건데 샐러드로 다 먹게 생겼네요. 


맛있는 식사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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