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사장2 임주환 오이샐러드 탕탕이 레시피 다이어트메뉴

 

오이 탕탕이 만들기

 

안녕하세요.콩콩이입니다. 
요즘 제 힐링프로그램이 어쩌다 사장 2인데요. 
멋진 배우님들과 나주 공산면 마트의 일상모습을 멍 때리고 보면서 미소 짓게 되어 너무 좋더라고요.
얼마 전에 임주환 배우가 오이 샐러드를 뚝딱 만들어 초간단 술안주라고 소개한 적이 있어요.

 

 

오이샐러드

저는 오이요리를 선호하진 않아서 그냥 의무적으로 먹으려고 사두는 편인데요ㅎㅎㅎ
오늘 돼지고기 간장불고기를 먹는데 매번 먹던 오이 스틱을 하려다가 갑자기 어쩌다 사장2 오이 샐러드가 생각나서 기억을 더듬어해 봤답니다.

임주환 배우가 한 오이 샐러드는 오이 탕탕이와 거의 흡사해요.
오이 탕탕이는 중국식 오이무침으로 보통 파이황과라고 하죠.
매콤하게 하면 마라황과, 이렇게 탕탕이로 맑게 하면 파이황과라고 보면 됩니다.

 

 

보통 중국식 오이무침에 설탕이 들어가는데 임주환 오이샐러드에는 들어가지 않더라고요. 
개인적으로 훨씬 깔끔하고 맛있어서 자주 해먹을해 먹을 것 같아요. 입을 헹궈주는 아주 시원한 맛으로 다가오는 여름에 자꾸 해 먹을 것 같아요!
향긋하고 아삭한 오이탕탕이 레시피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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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오이2개, 진간장 1큰술,  식초 1/2큰술, 소금 톡톡톡, 참기름 1큰술, 부추 약간

※ 기호에 맞게 매실액 1큰술 추가했으며 옵션입니다.
※ 루꼴라 or 고수를 곁들입니다. 저는 없어서 그냥 부추로 사용했어요!

 

 

요리하기

 

 

 

오이껍질도 먹을 거라서 굵은소금으로 박박 문질러 줍니다. 

 

 

 

흐르는 물에 세척합니다. 

 

 

 

 

방망이로 탕탕 쳐서 살짝 으스러지게 해 주세요. 너무  물러지게 치면 안 되겠죠.
방망이가 없다면 칼등으로 하면 됩니다.
이렇게 오이 탕탕이로 만들면 오이의 그 향과 맛이 up되는 것 같아요.

 

 

 

으스러진 오이는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부추를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임주환 님은 루꼴라나 고수를 넣는다고 했는데 전 없어서 안 넣으려다가 부추를 넣었어요!

 

 

 

 

볼에 오이를 담고, 진간장 1큰술과 소금 톡톡톡 넣어줍니다.

 

 

 

 

매실액기스 1/2큰술, 식초 1/2큰술을 넣습니다.
매실은 기호에 따라 새콤달콤함을 위해서 개인적으로 추가한 거니 참고하세요.

 

 

 

 

깨를 넣고,

 

 

부추를 넣고, 참기름을 넣습니다.

 

 

 

 

수저로 살살 버무려줍니다.

 

 

 

잘 버무려지면 완성!!

 

 

 

 

슴슴하고 상큼한 게 깔끔해서 좋네요!
짭짤한 간장불고기와 곁들이니 궁합도 참 좋아요.
으스러진 오이의 식감이 개인적으로는 오이 스틱보단 훨씬 좋더라고요.

 

 

보통 알고 있는 오이무침이나 탕탕이에는 다진 마늘도 들어가는데 어쩌다 사장 2 오이 샐러드는 그런 양념이 들어가지 않아 심심할 것 같으면서도 깔끔해서 좋아요.
임주환 님이 간단하게 술안주로 먹으면 술이 술술 들어간다고 했던 것 같은데 무슨 느낌인지 알겠더라고요.
다이어트하시는 분들은 상큼한 오이 샐러드로 드시기에도 추천드립니다.
저도 수영 후 식사 시에 밥상에 자주 올라갈 것 같습니다.

맛있는 식사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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