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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락(조개) 해감 하기-바지락 세척

콩콩리 2021.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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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락 해감 및 세척

 

 

 

안녕하세요. 콩콩이입니다.

바지락 요리가 참 여러 가지 있는데요.

바지락이  주재료가 되기도하고, 국 등에 서브로 들어가 시원하고 감칠맛 나는 육수를 내주기도 합니다.

여러 가지 요리에 쓰이는 바지락은 바지락 철이나 저렴할 때 평소 구입해 뒀다가 냉동고에 보관 후 필요할 때 사용하면 언제든지 맛있는 요리를 선사할 수 있어요.

보통 마트에서 판매하는 바지락 및 조개를 대부분 해감이 되어 나옵니다.
그래서 굳이 예전처럼 오랫동안 해감할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간단하게 한 번 더 해주는 편이 먹을 때 좀 더 깨끗하고 좋아요.  보관 전 주의사항에 대해서 간단하게 포스팅하겠습니다.

 

 

 

 

 

바지락 세척

 

바지락 세척

 

 

바지락은 볼에 담아 잠기도록 물을 붓고, 장갑을 끼고 양손으로 바지락을 골고루 저어주며 이물질들이 떠오르면 물을 갈아줍니다.
바지락 껍데기가 약하기 때문에 너무 세게 문지르며 씻으면 껍질이 깨질 수 있으니 조심히 해주시고요.
위 과정을 4-5번 정도 반복하며 이물질들이 거의 떠오르지 않는 상태가 되게 해 주세요. 

 

 

 

 

 

바지락 해감

 

바지락해감-바지락세척
바지락해감

 

 

깨끗하게 씻은 바지락은 볼에 담에 잠기도록 물을 붓고, 소금 1-2큰술 넣어주세요.
검은 봉지나 천으로 덮어 냉장고에 30분~1시간 정도 둡니다.
손질 조개들이라 급하면 30분 이내로만 둬도 상관없어요.  

 

해감하는 동안 바지락이 입을 벌리면서 이물질들을 토해낼 거예요.
해감을 마친 바지락은 처음에 헹궈준 것처럼 2-3번 살살 헹궈서 이물질이 많이 사라질 때까지 반복해줍니다.

 

 

바지락을 냉동보관할 경우도 위 방법으로 해감 및 세척을 완료한 후 보관해주면 언제든지 꺼내어 요리할 수 있습니다.

 

맛있는 바지락 요리 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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