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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동 겉절이 요리 황금레시피로 비빔밥까지 5분 간단반찬 완성!

콩콩리 2022.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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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동 겉절이 만드는 법

 

안녕하세요. 콩콩이입니다.
항상 이맘때 되면 먹고 싶어 하는 반찬이 봄동 겉절이인데요.
집에 겉절이 좋아하는 사람이 살아서 마트에서 봄동을 지나칠 수가 없답니다.
요즘은 마트에서 언제나 볼 수 있는 것 중 하나이지만 이맘때 얼었다 녹았다 하면서 달달함이 up 되는 이 시기 봄동이 참 맛있죠.
봄동 요리는 주로 봄동나물 무침을 하고 있지만, 봄동 전이나 봄동 된장국 등으로 봄동 본연의 맛을 더욱 느낄 수 있답니다. 

 

봄동 겉절이 만드는 법



겉절이라고 하면 왠지 어려울 것 같지만 양념 만들어서 그냥 쓱쓱 비비면 5분 컷 반찬이에요.
양념은 주요 양념만 입맛에 맞게 잘 조절하면 되니까 어려운게 하나도 없답니다!
그냥 생각 없이 봄동 겉절이 담그다가 한두개 집어 먹고는 당장 고기 사 오라고 해서 삼겹살까지 굽고 말았어요..
정말 쉬우니까 봄동 겉절이 양념 황금레시피로 초간단 반찬 만들기 해보세요.

 

 

 

 

 


 

재료 

봄동 1봉 300g
봄동 겉절이 양념장 : 고춧가루4큰술, 액젓 4큰술, 다진 마늘 1.5큰술, 설탕 2/3큰술, 통깨 1큰술, 참기름 1큰술

 

 

요리하기

 

봄동 겉절이 황금레시피봄동 겉절이 황금레시피

 

납작하게 펴져있는 봄동을 손으로 모아 잡고 밑동 단면을 잘라줍니다.

 

 

 

 

흙에서 자라는 식물이라 흙을 잘 털어내야 하므로 흐르는 물에 한 잎 한 잎 문질러 주면서 씻어주세요.
그리고 혹시 남아있을 이물질을 위해 식초물(물+식초2큰술)넣고 5분 정도 담가둡니다.

 

 

 



봄동 가운데를 2-3등 분정도 하여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이렇게 길게 잘라도 되고, 가로로 2-3 등분하여 잘라도 됩니다. 기호에 맞게 잘라주세요.

 

 

 


물기를 털어 비빔볼에 봄동을 담고, 봄동 겉절이 양념장을 넣고 버무리기만 하면 끝입니다.
읭? 너무 간단하죠?

일단 봄동이 숨이 죽은 게 아니기 때문에 처음 버무릴 때는 넘쳐흐르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버무려주세요.
저도 양 조절을 잘못해서 볼에 봄동을 너무 가득 담은 채로 버무렸더니 애좀 먹었어요. ㅎㅎㅎㅎ
볼에 2/3 정도만 봄동을 채우고 버무리는 게 좋습니다^^;

 

 


4-5번 정도 뒤적거리면서 버무리다 보면 점점 숨이 죽는데
양념이 전체적으로 버무려지면 양념이 무쳐진 봄동 간을 보시고 입맛에 맞게 조절하면 되는데요.
싱거우면 액젓을, 2% 부족하다면 설탕을 약간만 추가하면 맛이 금방 살아날 거예요.


마지막으로 참기름 둘러주고 통깨 팍팍 뿌리면 끝! 

 

 

 

 

별거 없죠?
정말 맛있어요. 일단 봄동 자체가 달달하고 아삭해서 맛있으니 입맛에 맞게 액젓으로 간 조절만 해주면 됩니다.
칼국수나 멸치국수에 곁들이기도 정말 좋은 겉절이예요. 다가오는 설에 떡국에 곁들여 먹기도 정말 좋겠네요.

저희 집은 고기에 이어서 봄동 겉절이 만들면서 양푼에 남은 양념이 너무 아까워서 남은 반찬이랑 밥 넣고 참기름 넣고 봄동 겉절이 비빔밥도 해 먹었답니다... 그 양념을 보는데 참을 수가 있어야지요 ㅎㅎㅎ 버릴 수가 없어요!


봄동으로 아주 맛있는 식사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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