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장진미채볶음 황금레시피 밑반찬으로 좋은 단짠단짠 밑반찬 간편한 마른반찬 아이반찬
간장 진미채 볶음 만들기 황금 레시피
안녕하세요. 콩콩이입니다.
단짠단짠 마른반찬 하나면 흰밥에 계란 프라이만 있어도 맛있는 한 상 먹을 수 있는데요.
멸치볶음과 우위를 다투는 마른반찬 중 하나가 진미채 볶음이 아닐까 싶습니다.
매번 고추장 진미채 볶음만 하다가 이번엔 간장으로 단짠단짠 진미채 볶음을 만들었어요.
오랜만에 간장 진미채볶음을 먹으니 또 정말 맛있더라고요.
간장 진미채 볶음 하나 잘 만들어두면 아이반찬으로도 최고, 도시락반찬으로 최고, 술안주로도 최고!
요즘처럼 무더울 때 간장 진미채 볶음 두고 맥주 벌컥벌컥하면 또 얼마나 맛있을까요? ㅎㅎㅎ
자꾸만 손이 가는 반찬 간장진미채볶음 만드는 법 시작하겠습니다.
재료
진미채 1 봉지, 다진 마늘 1큰술, 마요네즈 2큰술, 진간장 2큰술, 올리고당 1큰술, 설탕 1/3큰술, 식용유 2큰술
요리하기
진미채는 먹기 좋은 크기로 식 가위를 이용해 잘라줍니다.
잘라진 진미채에 마요네즈를 넣고 버무려줍니다.
진미채 부드럽게 만드는 법으로 마요네즈가 들어가는 건 많이들 알고 계실 건데요.
마요네즈가 없다면 물에 진미채를 담가 살짝 불렸다가 사용해도 되고, 시중의 배나 사과주스를 넣어 달콤함과 촉촉함을 더할 수 있습니다.
물에 진미채를 불릴 경우 진미채가 싱거워질 수 있지만, 어차피 간장 양념으로 좀 더 조절하면 됩니다.
프라이팬에 식용유 넉넉히 뿌리고, 진간장 2큰술, 맛술,
설탕 약간, 다진 마늘을 넣고 불을 켭니다.
양념이 끓어오른 모습입니다.
이렇게 양념이 끓어오르면 약불로 줄이고, 마요네즈에 버무려둔 진미채를 넣고 양념에 1분 내로 볶은 후 불을 끕니다.
마지막으로 올리고당 살짝만 뿌려 남은 열기로 양념과 함께 더 버무려줍니다.
끝!
너무 간단하죠??
간간해서 다 볶고 반찬통에 담는 동안 몇 번을 집어 먹었나 모르겠어요 ㅎㅎㅎ
자꾸만 손이 가는 간장 진미채 볶음은 정말 밥도둑이 맞습니다~ 간장 진미채 무침은 맵지도 않고 단짠단짠 반찬이라 아이반찬이나 도시락 반찬 등으로 마른반찬의 최고봉이 아닐까 싶습니다.
맛있는 식사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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