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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돌박이 짬뽕 만들기 중국집 갈 필요 없는 칼칼한 차돌박이 요리

콩콩리 2022.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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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돌박이 듬뿍 짬뽕 만들기

 

 

 

안녕하세요. 콩콩이입니다.
냉동 차돌박이로 된장찌개나 김치찌개를 하면 그 고기 국물 맛으로 또 색다르고 맛있는 찌개가 되는데요.
운동 후 저녁 9시가 다되어가는데 비도 오고 짬뽕이 먹고 싶어 짬뽕 먹으러 어디 갈 수도 없고... 라면은 안당기고..
차돌박이 짬뽕을 만들었습니다.

 

 

차돌박이짬뽕 수제비

 

 


차돌박이 고기와 치킨 스톡만 있으면 나머지 야채 등은 냉장고 털이용으로 정말 좋은 요리 중 하나에요.
양배추나 배추, 버섯 등이 좀 애매하게 남을 때 있잖아요?? 
그럴 때 남은 야채들 몽땅 넣어 만들면 우리 집이 중국집이 됩니다!!
차돌박이 요리 차돌박이 짬뽕 만들기 시작하겠습니다.

 

 

 


 

 

 

 

 

 

재료 (밥숟가락 계량)

 

차돌박이 2팩, 양배추 한 줌, 숙주 한 줌, 양파 1/2개, 버섯 약간, 부추 약간, 대파 1대, 고춧가루 3큰술, 굴소스 1큰술, 치킨스톡 1/2큰술,  진간장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물 600ml

 

 

 

요리하기

 

 

 

차돌박이 짬뽕에 넣어줄 야채를 손질합니다.

양배추나 배추를 채 썰어서 준비합니다.


 

채 썬 양배추는 잠시 물에 담가둡니다.


 

양파도 채 썰고, 대파도 어슷썰기 해줍니다.


 

 

차돌박이 짬뽕에 아삭한 식감을 위해 넣을 숙주도 물에 잠시 담가줍니다.

 

 

 

버섯을 좋아해서 표고버섯도 넣으려고 썰어줍니다. 
식감을 위해 너무 얇게 썰지는 않습니다. 
표고나 목이버섯,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모두 다 어울리는 버섯입니다.

 

 

 

 

차돌박이 짬뽕에 넣을 차돌박이 두팩을 준비했습니다.

 

 

 

달궈진 웍에 기름을 살짝 두른 후 다진 마늘과 파를 넣고 볶아주세요.



 

향이 확 올라오면 양파를 넣고 달달달 볶아줍니다.


 

양파가 투명하게 익어가면 차돌박이를 넣고 함께 볶아주세요.

 

 

 

 

차돌박이 핏기가 사라질 만큼 센 불에  볶아줍니다.

 

 

 

 

양배추도 이어서 넣고 센 불에서 골고루 볶아줍니다.

 

 

 

 

차돌박이 핏기가 없어지고 기름기 전체적으로 코팅되면, 고춧가루 3큰술을 넣고 달달달 볶아줍니다.
고춧가루가 금방 탈 수 있기 때문에 센 불에서 빠르게 볶아주세요.



 

양배추도 살짝 숨이 죽어가면 물을 넣고 끓입니다.


 

 

맹물로 사용하면 되며, 저는 쌀뜨물이 있어서 대신했습니다.

 

 

 

 

 

짬뽕국물에 빠질 수가 없는 굴소스와 치킨스톡을 각 1큰술씩 넣어줍니다.

 

 

 

 

진간장도 넣은 후 센 불에서 바글바글 끓여줍니다.

 

 

 

 

5~7분 정도 푹 끓인 후 버섯을 넣고 한소꿈 끓입니다.

 

 

 

 

짬뽕을 하실 분은 면을 추가하고, 저는 감자수제비가 있어서 넣어줬어요.
당면이나 쌀국수 등을 넣어서 먹어도 정말 맛있겠죠!

 

 

 

 

냉장고 털이용으로 남은 부추를 잘라 넣었습니다.
부추나 시금치, 청경채 등이 잘 차돌박이 짬뽕과 잘 어울립니다.

 

 

부족한 간은 굴소스나 치킨스톡을 아주 조금씩 추가하면서 조절하면 됩니다.

 

 

 

이어서 숙주를 넣고 아삭아삭 식감을 위해 한 소 꿈만 끓인 후 끕니다.

 

 

 

고기가 익으면서 푹 우러난 국물 맛이 장난 아니에요!

 

 

 

진한 고기 국물에 아삭아삭한 숙주와 양배추 등이 무거울 수 있는 국물 맛을 조절해줘 면이든 밥이든 술이든 잘 어울리는 차돌박이 짬뽕입니다.
수제비 넣어서 먹으니 쫄깃쫄깃 또 엄청 맛있네요 ㅎㅎㅎ

맛있는 식사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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