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상추겉절이 만드는법 황금레시피 -간단 밑반찬 만들기
백종원 상추겉절이
안녕하세요. 콩콩이입니다.
최근에 쿠팡으로 상추를 잘못 주문해서 상추만 1kg을 주문한 거 있죠..
저희는 2인가족인데 이 많은 상추를 언제 다 먹죠??
상추 쿠션이라고 부르며 소진시키느라 몇날 며칠을 상추 요리를 하고 있답니다 ㅎㅎ
오늘은 그 중에서도 상추 요리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상추겉절이를 했답니다.
상추겉절이는 보통 먹기 직전에 바로 휘리릭 무쳐주는 게 가장 맛있어요. 그만큼 간단하기도 합니다 5분 컷 간단 반찬인데요.
백종원 상추겉절이 레시피가 입맛에 맞아서 고기먹을때나 애매하게 남은 상추 요리로 활용 시에 후다닥 해 먹기 좋더라고요.
아주 간단하지만 상추 겉절이를 만들 때 주의할 점도 함께 포스팅하니 끝까지 읽어주세요!
재료
상추20장, 양파 1/3개, 당근 약간
상추겉절이 양념장 : 고춧가루 2큰술, 진간장 2큰술, 액젓 1큰술, 설탕 1큰술, 다진 마늘 1/2큰술, 참기름 1큰술, 통깨, 식초 1큰술
※ 매실액이 있다면 1큰술 추가하면 더욱 맛있습니다.
※ 당근은 생략가능하며, 대파가 있다면 채 썰어서 추가해줘도 좋습니다.
요리하기
가장 먼저 상추겉절이 양념장 레시피대로 양념장을 만들어줍니다.
양념끼리 어우러지는 맛 때문에 먼저 해주는 게 좋습니다.
상추겉절이에 액젓이나 식초를 넣는 건 기호에 따라 가감해 주세요.
저는 액젓 넣는 것을 선호하는데 백종원 상추 겉절이 레시피에서는 액젓을 넣더라고요.
그래서 입맛에 맞는 것 같습니다 :)
새콤함을 원하면 상추겉절이 소스에 식초를 많이 넣을 필요는 없고 1/2~1큰술 정도만 조절해 넣으면 됩니다.
상추는 식초물(식초1큰술)에 5분 정도 담가뒀다가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세척한 상추는 먹기좋은 크기로 손으로 찢어주거나, 칼로 잘라줍니다. 저는 칼로 3등분 했어요.
보통 꽃상추로 해야 식감도 맛있고, 색감도 좋은데 저는 집에 있는 일반 청상추로 한 거니까 참고하세요.
양파 및 당근은 얇게 채 썰어줍니다.
볼에 양파와 당근을 넣고, 상추 겉절이 양념장 3큰술을 넣고 먼저 버무려 주세요.
이후 상추를 넣고, 남은 양념장을 모두 넣고 버무립니다.
너무 조물조물하면 손의 온도와 충돌로 인해 상추가 바로 물러져버리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해줘야 합니다.
나물 무치듯이 손바닥으로 조물 거리면 안 되고, 손끝으로 살살 버무려주세요.
대충대충 버무려준다 생각해야 합니다.
상추 겉절이는 삼투압 때문에 정말 순식간에 숨이 죽기 때문에 먹기 바로 직전에 버무려주세요.
양념장은 미리 만들어 놔도 되니 고기 먹을 때나 반찬으로 나오기 직전에 버무려주면 됩니다.
겉절이 하고 나서 양푼에 남은 양념은 모다??
바로 상추 겉절이 비빔밥이 빠질 수 없습니다. 양푼에 남은 양념장을 보면 참을 수가 없어요!
명절 동안 실컷 먹고도 전이 많이 남아서 진주비빔밥처럼 육전을 채 썰어서 올려봤어요.
남은 명절 음식 활용으로 나물과 고기전들 함께 넣어 비비면 더욱 풍부한 비빔밥이 되겠죠??
싱그러운 상추 겉절이로 언제든지 5분 컷 간단 밑반찬 만들어 보세요.
맛있는 식사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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