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반찬 느타리버섯 볶음 황금레시피 간단 밑반찬 만들기

 

느타리버섯 볶음

 

 

안녕하세요. 콩콩이입니다.
장 볼 때마다 항상 구매하는 버섯류 중 하나가 새송이버섯과 느타리버섯이 아닌가 싶습니다.
느타리버섯은 된장국이나 찌개류, 전골류에도 정말 잘 어울리고, 볶음류에 넣어도 풍부한 식감을 주기 때문에 빠지지 않는 재료인데요.
저는 냉장고 털이 할 때 느타리버섯 요리로 냉장고 자투리 채소들과 섞어 느타리버섯 전 등으로도 자주 해 먹는데요.
오늘은 느타리버섯만으로 간단 밑반찬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가성비 좋은 고단백 버섯은 다이어트 반찬으로도 좋고, 아기반찬으로도 좋아 느타리버섯 볶음이나 무침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느타리버섯 볶음

 

 

느타리버섯 효능

1. 칼로리는 낮고, 높은 수분함량은 포만감을 빠르게 느끼게 하여 다이어트 및 변비 예방에 좋습니다
2. 섬유질이 높아 대장활동을 원활하게 하고, 대장 내 콜레스테롤 흡수를 방해합니다. 또한 별내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능이 있습니다.
3. vitD의 전구체인 에르고스테롤이 풍부해 고혈압과 동맥경화 예방 및 치료에 효과적입니다.
4. 다른버섯에 비해 엽산이 풍부해 임산부에게도 좋습니다.
5. 풍부한 셀레늄은 기분을 좋아지게 하는 성분으로 스트레스가 심하거나 불안감 등에도 효과적입니다.
  또한, 셀레늄은 항산화 작용을 하여 활성산소 제거에 탁월해 노화를 방지합니다.
6. 베타글루칸이 풍부하여 면역력을 향상하고 암세포 증식을 방해합니다.

 

 

 

 

재료 (밥숟가락계량)

 

느타리버섯 2팩(400g)
다진 마늘 1/2큰술, 
당근 약간, 대파나 쪽파 다짐 약간, 양파 1/2개
소금 3꼬집 정도, 굴소스 1.5큰술, 참기름 1큰술, 통깨 1큰술
데치는 소금-굵은소금 1/2큰술

※ 굴소스 대신 국간장으로 대체 가능합니다.

 

 

 

 

 

느타리버섯 보관방법

느타리버섯은 연하고 약하기 때문에 쉽게 상합니다.
때문에 너무 오래 보관하기보다는 빠르게 소진하는 게 좋습니다.
냉장보관 시 물기를 제거한 후 밀폐용기에 담아 보관하면 일주일 정도 보관 가능합니다.

 

 

 

 

요리하기

 

 

 

느타리버섯은 밑동을 떼어 가닥가닥 분리해주세요. 큰 건 찢어줍니다. 

 

 

느타리버섯 볶음을 할 때도 한번 데쳐주면 좋은데요. 
훨씬 탱글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답니다.
끓는 물에 굵은소금을 넣고 버섯을 넣어서 1분 이내로 데쳐줍니다.

데친 버섯은 찬물에 빠르게 식혀주고, 손으로 살짝 짜주고  채반에 둬 남은 물기를 제거합니다.

 

(사진을 못 찍었네요)

물기가 빠지는 동안 함께 넣을 야채를 손질합니다.
넣어도 되고 안 넣어도 되니 냉장고 사정에 따라 가감합니다.
당근이나 양파는 얇게 채 썰어줍니다.
대파나 쪽파는 작게 다집니다.

 

프라이팬에 오일 및 다진 마늘을 넣고 마늘향을 살짝 내줍니다.

 

 

마늘향이 올라오면 느타리버섯을 넣고

 

 

 

센 불에 빠르게 볶다가 양파 및 당근을 넣고 마저 볶습니다.

 

 

느타리버섯 볶음에 굴소스로 간을 하고 나머지 간은 소금으로 해줍니다.
굴소스가 없다면 국간장으로 하면 됩니다.

※ 느타리버섯무침은 데친 후 수분을 뺀 느타리버섯을 볶은 후 양념을 해서 무쳐주기만 하면 됩니다.
볶음보다는 좀 더 탱글하고 수분감이 있어요.

마무리로 참기름을 넣고, 통깨 팍팍 뿌려주면 끝!

 

쫄깃쫄깃 느타리버섯의 식감이 정말 좋아요.
굴소스를 넣어 색감이 좀 어두워지긴 했지만 버섯의 특성상 아무리 간을 해도 싱겁기 때문에 국간장이나 굴소스로 해주면 금방 간을 잡을 수 있답니다.
버섯볶음은 따뜻해도 식어도 맛있기 때문에 냉장고에 뒀다가 며칠간 든든한 밑반찬이 됩니다.
애매하게 먹다 남으면 비빔밥이나 볶음밥을 해서 먹어도 되겠죠!

맛있는 식사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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