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배추 겉절이 황금레시피 알배추요리

 

알배추 겉절이 만드는 법

 

 

안녕하세요. 콩콩이입니다.
알배추 요리로 다양한 요리가 참 많은데요. 
달달하고 아삭한 알배추는 그냥 쌈장에 찍어먹기만 해도 맛있는데, 겉절이라니요~

 

 

 

알배추 겉절이

 

새김치가 먹고 싶은데 저는 김치를 담글 줄은 모르고..
사 먹는 김치는 입맛에 안 맞고,, 시가나 친정에 해달라고 할 수도 없고.. 그럴 때 알배추 겉절이를 해 먹고 있어요.
진한 겉절이 양념과 아삭하고 달큼한 배추의 맛은 말해 뭐해요!
수육과 같은 고기반찬이나 멸치국수 등에도 정말 잘 어울리는 너무 맛있는 알배추 김치입니다.

김치? 겉절이?라고 하면 어렵게 느낄 수 있지만 사실 양념장만 만들어 버무리면 되는 아주 간단한 반찬입니다.
절대 실패하지 않고, 아주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알배추 겉절이 무침 만들기로 꼭 한번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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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종이컵 및 밥숟가락 계량)

 

절임용 재료 : 알배추 1통, 굵은소금 3큰술, 물 300ml,
알배추 양념 : 갈아 만든 배 1/2컵, 고춧가루 3큰술, 액젓 2~3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다진 생강 1 티스푼, 통깨, 
그 외 재료 :  쪽파 약간, 당근 약간 등..

 

 

 

요리하기

 

 

 

알배추 세척을 위해서 밑동을 먼저 잘라줍니다.

한 잎 한 잎 떼어내면서 세척 후 채반에서 물기를 제거합니다.

 

 

배추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줄 건데요.
그냥 김치 썰듯이 깍둑썰기로 해도 되고, 저는 겉절이는 길쭉길쭉하게 먹는 게 좋아서 먹기 좋게  길게 썰어줍니다.

 

 

 

배추를 절일 소금물을 만들어줍니다.

 

 

 

 

 

소금물로 하지 않고, 굵은소금만 뿌려서 절여도 되는데 좀 더 빠르게 절여지기를 원할 때는 소금물로 해주면 좋아요.

 

 

볼에 배추를 담고, 소금물을 골고루 적셔 30-40분 정도 절여줍니다.
중간중간에 한두 번 뒤집어주면서 소금물에 절여줍니다.

 

 

알배추 겉절이 양념장을 만들어줍니다.
다진 마늘 듬뿍,

 

 

사과나 배를 갈아서 넣으면 당연히 맛있고 좋지만, 여의치 않기 때문에 간편하게 배 음료를 준비합니다.
종이컵 기준 1/2컵 정도 준비합니다.
배음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설탕이나 매실액은 넣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기호에 따라 단맛이 추가되길 원한다면 추가합니다.

 

 

 

액젓 2큰술, 

 

 

 

 

고춧가루 3큰술, 

 

 

 

다진 생강은 티스푼 기준 1큰술 넣어줍니다.

 

 

 

여기까지만 넣어도 맛있는 겉절이 양념이 만들어지는데요.

새우젓을 넣으면 감칠맛이 돌아요. 새우젓 건더기만 1큰술 더 넣어줍니다.

 

 

 

통깨도 팍팍 넣고 양념장을 잘 만들어줍니다. 
양념장을 미리 만들어 숙성시켜도 좋아요. 저는 그냥 바로 무치겠습니다.

 

 

쪽파를 썰어줍니다.

 

 

총 40분 정도 절여줬는데요. 딱딱했던 배추 줄기 부분이 잘 휘어지죠?
하나 집어먹어보니 딱 간간하니 너무 맛있어요.
  

 

 

절여진 배추는 흐르는 물에 한두 번만 씻고, 가볍게만 짠 후 채반에서 물기를 제거합니다.

 

 

 

 

양푼에 절인 배추와 쪽파를 넣고,

 

 

양념장을 넣고 골고루 버무려줍니다.

 

 

부족한 간은 액젓을 1큰술 정도 더 넣으면서 맞춰주면 됩니다.

 

 

 

 

통깨 팍팍으로 마무리!!

아 정말 너무 맛있네요!!
간간하고 아삭하니 정신없이 먹게 되는 맛!
밥뿐만 아니라 칼국수나 멸치국수 곁들이면 또 엄청나게 먹을 맛이에요.
다음날은 액젓과 새우젓에 숙성되어 더더욱 맛있어지더라고요 크~


맛있는 식사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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