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참치버섯전 만드는 방법 간단한 반찬만들기 참치계란요리
참치 팽이버섯전
안녕하세요. 콩콩이입니다.
냉장고에 반찬 재료들이 있어도 아무리 쉬운 반찬이라도 만사 다 귀찮을 때가 있어요.
그럴 때 저는 냉장고 남은 자투리 채소나 버섯들을 꺼내 참치를 넣고 전을 만들어 먹는데요.
참치 버섯 채소 자투리 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ㅎㅎㅎ
버섯과 채소만 넣어도 맛있는데 참치의 고소함이 부족한 맛을 채워준답니다.
볼에 모든 재료 때려 넣고 프라이팬에 부쳐주면 되니까 밥 대용으로도 좋고, 김치만 꺼내먹어도 최고예요.
착하고 순한 재료들만 들어가니 버섯이나 야채 편식하는 어린이 반찬이나 간단한 아침메뉴로도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참치와 팽이버섯만으로도 충분하니 가성비 좋은 재료로 꼭 한번 만들어보세요.
재료 (밥숟가락 계량)
참치 1캔, 팽이버섯 1/2 봉지, 깻잎 6장, 계란 2알, 부침가루 2큰술, 소금 톡톡
요리하기
참치는 미리 채반에 올려서 기름이 분리되도록 해주면 좋은데요.
저는 굳이 그렇게 하지 않아도 기름기 촉촉하니~괜찮더라고요. 패스했으니 참고하세요!
팽이버섯은 밑단만 제거 후 먹기 좋은 크기로 등분합니다.
3등분 해줬어요.
마침 남은 깻잎이 있어서 참치는 역시 깻잎과 궁합이 좋지! 하면서 잘라줍니다.
볼에 재료를 담습니다.
팽이버섯, 깻잎, 참치, 계란을 넣고 재료가 뭉칠 수 있게 부침가루 2큰술을 넣습니다.
팽이버섯 참치 전에 부침가루나 튀김가루 없이 부칠 수도 있는데, 다만 전을 작게 작게 부치고 충분히 다 익은 후 뒤집어줘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스크램블처럼... 됩니다^^..
재료를 잘 섞어주고, 소금 톡톡톡 정도 뿌려줍니다.
간은 굳이 맞추지 않아도 나중에 케첩 찍어먹어도 되니 톡톡톡 뿌려줬습니다.
간을 맞추려면 좀 더 넣어줘야 합니다.
프라이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팬이 달궈지면 중약불로 줄여 반죽을 올려줍니다.
먹기 좋은 크기로 크게 한수저씩 떠서 올렸습니다.
노릇하게 잘 구워주면 끝!! 내용물은 다 빨리 익는 재료이므로 계란물만 잘 익으면 됩니다.
깻잎은 꼭 넣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역시 참치와 깻잎은 궁합이 좋구나라는 생각이 절로 드는 맛이에요. 팽이버섯의 식감까지 환상적입니다.
표고버섯이나 새송이버섯 등을 얇게 썰어 넣어도 맛있을 것 같아요.
취향에 따라 청양고추를 추가하면 좋습니다.
저는 넣지 않고 먹었는데도 막걸리가 생각나던데 청양고추까지 들어가면 간단 술안주로도 좋겠네요!
맛있는 식사 하세요 :)
공감 꾸욱, 구독하기는 더욱 좋아요 :)
'밥순이 홈쿡'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백종원 오징어볶음 맛있게 만드는법 황금레시피 물안생기게 하는 방법 (0) | 2022.02.28 |
---|---|
백종원 돼지고기 간장불고기 황금레시피 불맛나게 ! 앞다리살 제육볶음 (0) | 2022.02.26 |
묵은지 김치 닭볶음탕 황금레시피 닭육수와 김치의 만남! 맛있게 만드는 법 (0) | 2022.02.24 |
콩나물 요리 콩나물 잡채 황금레시피 맛있게 하는법 (0) | 2022.02.23 |
깻잎순 나물 볶음 만들기 들깨가루로 부드럽고 고소하게! 초간단 밑반찬 만들기 (0) | 2022.02.2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