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요리 맛있게 하는법 가지찜 무침 만드는법 중요한 시간과 양념장
가지 요리법 레시피
안녕하세요. 콩콩이입니다.
요즘 가지요리 먹는 재미가 참 쏠쏠한데요.
물컹한 식감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는 야채 중 하나인데요. 가지 본연의 맛을 그대로 살려 양념장 곁들인 가지찜이 정말 일품입니다.
양념장을 맛있게 만들면 가지찜 무침이나 가지구이에도 똑같이 쓸 수 있어요.
가지는 찌거나 볶기도 하고, 구이로도 먹는데 그에 따라 식감은 다 다양하기 때문에 물컹함이 싫다면 가지구이나 가지전 등으로 가지 요리 종류를 즐길 수 있습니다.
물컹함을 최소화한 가지구이무침 레시피 ↓
식탁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키는 가지 요리 가지찜 맛있게 만드는 법 시작하겠습니다.
재료 (2인기준)
가지 2개
가지찜 양념장 재료
진간장 2큰술, 고춧가루 1 큰술, 다진 마늘 크게 1큰술, 참기름 1큰술, 쪽파 한 줌, 맛술 1.5큰술, 통깨 1큰술
요리하기
가지는 깨끗하게 세척 후 꼭다리만 제거합니다.
한 번에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3등분 했습니다.
냄비에 물을 담고, 찜기를 올려줍니다.
찜기에 물이 차지 않을 만큼 물을 채워줍니다.
찜기에 가지를 올린 후 불을 켜 가지찜 시작합니다.
찜기에 물이 부글부글 끓어오르면 뚜껑을 닫고 센 불에서 8분 정도 써줍니다.
사진보다 얇게 썬 가지는 3~5분 정도입니다.
가지를 자른 두께나 불 세기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적당한 찜 상황을 봐야 합니다.
가지찜 찌는 시간 동안 양념장을 만들어줍니다. 다진 마늘 크게 1큰술,
진간장 2큰술, 고춧가루 1큰술,
맛술 1.5큰술 넣었습니다.
통깨도 듬뿍 넣어줍니다.
설탕도 1/2큰술 정도 넣기도 하는데~ 저는 설탕 생략했으니 양념 맛을 보시고 기호에 따라 결정하세요.
설탕 대신 매실청을 넣으면 좋겠습니다.
소분해 얼려뒀던 쪽파도 한 줌 넣어줍니다.
마지막으로 참기름도 1큰술 넣고 잘 섞어줍니다.
양념이 숙성되게 그대로 둡니다.
가지찜 찌는 시간 8분이 되었을 때 모습입니다.
가지의 흰 부분을 손으로 살짝 눌러보고 누른 자국이 생기면 익었으니 불을 끕니다.
가지무침이 아니라 가지찜으로 양념장만 곁들일 거라 접시에 찐 가지를 나란히 올려줍니다.
담는 과정에 집게와 접촉한 가지는 그 자국이 그대로 남았습니다.
그 위로 가지찜 양념장을 올려줍니다.
사실 가지를 쪄서 양념장으로 버무리면 말 그대로 가지무침입니다.
가지구이 또한 가지를 구운 후 이 양념장 고대로 올려주면 됩니다. 정말 쉽죠?
같은 양념장이지만 가지무침과 그냥 가지찜에 그 양념장을 곁들여 먹는 맛은 또 다릅니다.
가지무침은 가지 2개로 하면 두 번 세 번 반찬으로 몇 끼 더 먹을 텐데
가지찜은 그냥 한 끼에 다 먹어버렸습니다.
물컹하면서도 껍질의 쫀득함을 씹으며 터지는 채즙과 양념장이 입안에서 섞이면 정말 맛있고 싱그럽습니다.
맛있는 식사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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