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포채 볶음 맛있게 만드는 법 황금레시피-간단 밑반찬 만들기 쥐포 굽기
쥐포 볶음 고추장 조림 만드는 법
안녕하세요. 콩콩이입니다.
간단 일주일 밑반찬 만들기를 하려면 마른반찬은 꼭 한두 가지 필요한데요.
진미채 다음으로 쥐포채 한 봉지를 사두면 필요할 때마다 빠르게 만들 수 있어요.
쥐포채 간장 양념 볶음과 고추장 볶음 중 오늘은 고추장 볶음으로 해봤어요.
매콤 달달하니 밥에 얹어먹으면 쫄깃한 맛에 다른 반찬이 필요 없답니다.
사실 반찬으로 만들기 전에 쥐포채 만으로도 워낙 짭짤하고 맛있기 때문에 자꾸 집어먹게 되고, 간단한 술안주로도 참 좋죠.
쥐포 에어프라이어에 굽기나 전자레인지에 맛있게 구워 간식이나 술안주로 먹으면 술집 마른안주 저리가라 입니다.
간단한 쥐포 굽기 방법과 함께 부드러운 쥐포채볶음 만드는 꿀팁 또한 소개할 예정이니 끝까지 읽어주세요!
쥐포채볶음 칼로리는 100g에 332kcal라고 하네요.
100g이면 보통 손바닥만 한 원형 쥐포로 5-6장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아무리 술안주로 먹어도 한 번에 5-6장 먹기는 힘들 테니.. 칼로리 걱정할 정도는 아닌데요.
그래도 스트레스받았을 때 쫙쫙 씹어먹으면 금방 몇 장 씹어버리니까 관리하시는 분들은 조심해야겠네요 ㅎㅎㅎ
재료
쥐포 300g, 진간장 2큰술, 고추장 2큰술, 고춧가루 1큰술, 맛술 2큰술, 다진 마늘 1~2큰술, 마요네즈 2큰술, 설탕 1큰술, 올리고당 2큰술
※ 맛술은 없으면 생략 가능합니다.
쥐포 조림 만드는 법
진간장 2큰술, 고추장 2큰술, 고춧가루 1큰술, 맛술 2큰술, 다진 마늘 1~2큰술, 설탕 1큰술, 올리고당 2큰술을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줍니다.
쥐포채를 먹기 좋은 크기로 찢거나 잘라줍니다.
저는 구운 쥐포채를 사놔서 프라이팬으로 1분 정도만 구웠지만 구운상태가 아닌 일반 쥐포나 쥐포채의 경우 간단히 쥐포 굽기 먼저 시작 후 진행해주시면 됩니다.
쥐포는 그냥 해주면 비린맛이 살짝 날 수 있어서 구운 후 진행합니다.
쥐포 굽는 방법은 아래 내용을 참고하세요.
쥐포 프라이팬에 굽기
예열된 프라이팬에 약불로 줄인 후 쥐포를 올려줍니다. (기름을 두르지 않습니다)
노릇해지면 뒤집어 구워주면서 기호에 맞는 노릇함까지 구워줍니다.
에어프라이어나 전자레인지보다 시간은 오래 걸리지만 타거나 바싹해지지 않게 지켜 서서 구울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쥐포 에어프라이어 굽기
예전엔 가스불에 앞뒤로 굽느라 끝이 까맣게 타기도 했는데 에어프라이어로 노릇하고 맛있게 구울 수 있어요.
에어프라이에 종이 포일 깔고 쥐포를 올려주세요.
150도에서 2분 정도 굽고, 기호에 따라 1분 정도 더 구워냅니다.
바싹 굽는 걸 원하시면 상태를 보면서 더 구워주시면 되겠어요.
쥐포 전자레인지 맛있게 굽기
전자레인지용 용기에 쥐포를 놓고 전자렌지로 30초 돌려줍니다.
뒤집어서 추가로 30초 더 돌려줍니다.
이때 작은 컵에 물을 넣고 함께 돌려주면 쥐포 촉촉하게 전자렌지 굽기가 가능합니다. 안 그러면 너무 바싹 구워질 수 있어요.
프라이팬에 구운 쥐포채는 한쪽으로 몰아내고, 프라이팬 빈 공간에서 양념장을 볶아줄 겁니다.
약불에서 유지하세요.
양념장이 끓어 올라오는 동안 쥐포채에 마요네즈 2큰술을 넣고 섞어줍니다.
양념장이 끓어오르면 마요네즈 섞은 쥐포채와 양념장을 섞어가며 볶아주세요.
양념장이 금방 탈 수 있으니 중불에서 빠르게 1분 내외로 볶아줍니다.
그냥 양념과 쥐포채를 섞는다는 느낌으로 타지 않을 만큼만 볶아주면 됩니다. 끝!
※ 이 과정이 어렵다면 쥐포채는 따로 덜어두고, 프라이팬에서 양념을 먼저 볶아 양념장이 끓는다 싶으면 쥐포채와 마요네즈를 넣고 볶아주세요!!
※ 백종원 쥐포 볶음에서는 양념을 끓인 후 볼에서 구운 쥐포+마요네즈+볶은 양념을 그냥 섞어주더라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섞어서 양념과 함께 1분 정도 볶는 게 더 맛있더라고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쥐포와 같은 마른반찬은 냉장고에 들어갔을 때 딱딱해지는 게 가장 큰 문제인데요.
부드러운 쥐포채볶음을 위해서 마요네즈를 꼭 넣어줘야 합니다. 그리고 물엿보다는 올리고당으로 대신해주면 좋아요.
진미채 볶음 과정처럼 쥐포채볶음도 마요네즈는 쥐포채가 부드러워지게 하고, 맛 또한 좋아지게 합니다.
그리고 물엿을 넣으면 단맛도 확 살아서 좋지만 냉장고 보관 후 매우 딱딱해질 확률이 더 높기 때문에 가능하면 올리고당으로 대신해주면 좋아요.
통깨 팍팍 뿌려 반찬통에 담아두니 며칠간 밑반찬으로 든든해집니다.
쥐포채볶음 많이 해놨었는데 3일 만에 다 먹었다는...
반찬이 있든 없든 자꾸만 손이 가는 반찬입니다.
맛있는 식사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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