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초당순두부로 해물짬뽕만들기 강릉초당순두부짬뽕 그리워 내맘대로 따라하기

콩콩리 2022. 6. 30.
반응형
728x170

 

 

초당순두부 해물짬뽕(밥) 만들기

 

 

안녕하세요. 콩콩이입니다.
강릉여행에서 초당순두부 음식점은 빠뜨릴 수가 없는 음식 코스지요?
피코크 초당순두부가 입맛에 맞아서 평소에 순두부찌개를 할 때도 이 초당순두부를 구매해 요리한답니다.
하루 종일 눅눅하고 비가 오려고 하면 항상 칼칼한 짬뽕이나 순두부찌개류를 찾게 되는데요. 초당순두부가 있어서 냉동고를 뒤져 초당순두부 해물짬뽕을 만들었습니다.



초당순두부짬뽕(밥)

 


집에서도 해물재료 넣고 짬뽕을 만들 수 있으니 집에서 꼭 한번 만들어보세요.
어려울 것 같지만 그냥 김치찌개 끓이듯이 순서대로 볶고 끓여주기만 하면 되니까요~
약간의 조미료가 들어가긴 하지만 그래도 집에서 만드는 만큼 훨씬 건강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겠죠!
초당순두부 해물짬뽕밥 만들기 시작하겠습니다.




 

 

 

 


 

 

 

 

재료 

 

초당순두부(or순두부), 양파 1개, 대파 1/2대, 오징어 1~2마리, 바지락 or굴 or홍합, 새우 4-5마리, 양배추 or 알배추, 치킨스톡 1/2큰술, 진간장 2큰술, 고춧가루 3큰술, 물 600ml

 

 

 

 

요리하기

 

 

 

양파를 잘게 채썰어줍니다. 



 

짬뽕국물에 채썬 알배추나 양배추가 들어가면 달달하고 아삭한 게 맛있습니다.
알배추가 없어서 양배추로 굵게 채썰어줍니다.

 

 

 

 

대파도 채 썰어주세요. 마늘도 다져줍니다.

 

해물짬뽕이므로 넣고 싶은 해물 재료를 준비합니다.
저는 오징어, 굴, 새우 이렇게 준비했습니다.

 

 

 

 

달궈진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양파와 대파를 넣고 센 불에 볶아줍니다.


 

 

양파 숨이 팍 죽을 때까지 계속 볶아줍니다. 

 

 

볶아지면 양배추나 알배추를 넣고 볶아줍니다.

 

 

냉장고에 애호박이 애매하게 남아서 냉장고 털이용으로 함께 넣어줍니다.

원래 이 야채 볶는 단계에서 고춧가루를 넣어야 하는데 잘못하면 잘 타버리기 때문에 저는 개인적으로 나중에 넣었으니 참고하세요.

 

 

 

물을 부어줍니다. 저는 쌀뜨물과 섞어서 넣어줬어요. 맹물을 넣어도 충분합니다.

 

 

 

고춧가루와 진간장을 넣고 끓여줍니다.


 

썰어둔 오징어도 넣어주고,


 

 

해동한 굴도 넣습니다.


 

 

 

짬뽕 만들기에서 두반장을 준비하면 최곤데, 없어서 치킨스톡을 약간 넣어서 간을 맞출 거예요.
없다면 굴소스로 대체하시고, 간장과 고춧가루만으로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살짝 짭짤하게 간이 맞춰져야 순두부를 넣어도 말캉하지 않고 맛있습니다.

 

 

 

 

다진 마늘을 이제 넣고, 


 

 

냉동새우도 넣어줍니다.

 

 

 

피코크 초당순두부입니다. 개인적으로 맛있어서 자주 사 먹습니다.
.

 

 

초당순두부를 넣어줍니다. 순두부가 상대적으로 양이 너무 적어서 나중에는 두 개를 넣어야겠습니다

 

 



마무리하면 되지만 기분상 계란 하나 풀어줬습니다.

끝! 
글루텐 소화력이 떨어지는 저는 아쉽지만 초당순두부 해물짬뽕 밥으로 먹습니다.
면을 매우 좋아하는 신랑이 아쉬워했지만 짬뽕밥도 맛있다며 코 박고 먹었어요 하하!
부드러운 초당순두부와 칼칼한 해물짬뽕의 조화는 아는 사람만 아는 그 맛이지요!

 

 

 

면기에 밥을 담고, 초당순두부 짬뽕을 부어줍니다.

 

 

 

요즘 계속 덥고 습하고, 비가 와서 그런지 칼칼한 순두부 짬뽕이 더욱 맛있습니다.


맛있는 식사 하세요 :)

 

 

 

 

 

 

 

 

광주 돼지고기 듬뿍 애호박찌개 만들기 레시피

애호박찌개 만드는 법 안녕하세요. 콩콩이입니다. 제가 사는 광주지역 애호박찌개가 유명한 곳이 있는데요. 매콤하고 진한 국물이 예술이라서 자주 언급되는 곳들이 있답니다. 돼지

mylife4521.tistory.com

 

 

얼큰 칼칼한 오징어무국 맛있게 끓이는 방법

오징어 무국 황금 레시피 안녕하세요. 콩콩이입니다. 요즘 일교차가 커서 저녁에는 여전히 쌀쌀한데요. 컨디션이 오르락내리락해서 오징어 무국처럼 얼큰한 국물요리를 한 번씩 찾

mylife4521.tistory.com

 

 

 

 

 

 

 

공감 꾸욱, 구독하기는 더욱 좋아요 :)

300x250
그리드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