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래장 만드는방법 황금레시피 달래 손질법 달래무침

달래장 만드는 방법 황금레시피 

 

봄이 다가오며 날씨가 풀리면 자연스럽게 생각나는 봄나물 중 하나가 달래장 아닐까 싶은데요.
달래장 하나 만들어두면 구운 김에 곁들여도 좋고, 콩나물비빔밥 양념장으로도 이만한 게 없습니다.

춘곤증과 함께 나른해지기 쉬운 봄이라 요리하기도 귀찮아지는데, 이 달래장 정말 5분컷으로 만들 수 있으니 꼭 해보세요. 

 

 

달래장 만드는 방법 황금레시피

 

 

 

 

 

 

달래장에 바삭한 구운 김이 빠질 수 없죠? 

집에서 구운김 맛있게 굽는 법 을 통해 더 맛있는 달래장 요리 드실 수 있어요!

집에서 김굽는법 프라이팬과 에어프라이어 김굽기와 구운김 보관법

 

 

 

 

 

 

 

 

달래요리 모음

 

1. 백종원 달래장

달래요리로 가장 보편적으로 알려진 것이 바로 달래장입니다. 달래를 다듬어 겉절이 방식으로 무쳐 만든 달래장은 그 자체만으로도 맛있는 반찬이며, 구운 김과 함께 곁들여 먹고, 달래장비빔밥 등으로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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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달래된장국

멸치육수에 된장을 풀어 양파, 애호박 등을 넣고 먼저 끓입니다. 기호에 맞게 고춧가루나 청양고추를 추가해도 좋습니다. 마지막 단계에서 달래를 넣고 한 소 꿈 끓이면 달래향이 풍기는 달래 된장국 레피시 완성입니다

 

향긋한 달래된장국 바로가기

 

 

 

3. 키 새우달래 전

봄향기 가득한 달래향과 칵테일 새우, 오징어 등을 넣은 달래 전을 만들면 향긋하고 고소한 술안주를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달래의 맛을 아직 거부하는 어린이 반찬으로도 좋습니다.
 
부침가루 푼 물에 달래와 칵테일새우, 혹은 오징어를 넣고 섞은 후 달군 팬에 바삭하게 부치면 됩니다. 얼마 전 나 혼자 산다 키 군이 달래를 돌돌 말아 가운데를 비운 후, 그 가운데에 칵테일 새우를 넣어 달래 전, 달래부침개를 만들었는데 모양도 너무 예뻐서 어린이반찬, 술안주  모두 좋더라고요. 꼭 한번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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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래 손질법 및 고르는 법

달래 손질법으로 손질만 잘해도 달래장 만드는 법 80%는 끝난 거예요.
달래를 구입했다면 구입 즉시 2~3일 내로 손질하는 것이 좋습니다. 싱싱한 달래일수록 손질법이 훨씬 간단하고 빠르기 때문입니다.

저는 ssg이나 쿠팡프레시를 통해 주로 달래를 구입하는데요.

인터넷 장보기가 아닌 마트에서 직접 구입하신다면 달래 뿌리와 머리(구근)가 탱탱하고 단단한 것, 상한 잎이 거의 없이 초록빛인 것을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싱싱한 달래를 구입했다면 물에 넣고 흔들어 달래에 묻은 흙을 깨끗이 씻어낼 수 있습니다. 

 

 

달래 머리(구근) 쪽과 뿌리, 잎에 상한 부분이 있다면 떼어냅니다.

달래를 구입 후  며칠 지나면 상한 잎이 늘어나  손질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최대한 싱싱한 것을 고르고, 구입 후 빠른 시일 내로 세척해 요리한다면 달래요리를 더욱 쉽게 할 수 있습니다. 

 

 

 

 

 

 

달래 오래 보관법

 

달래를 바로 먹지 못할 경우 달래 오래 보관법을 알아볼까요?
싱싱한 달래를 깨끗하게 세척 후 물기를 제거해 먹기 좋게 자른 후 지퍼백에 담아 냉동보관해 주세요. 나중에 먹을 땐 찬물에 해동해서 달래 된장국이나 달래 전 등으로 먹으면 달래 향과 식감 모두 잡을 수 있습니다.

 

 

 

 

 

 

달래장 양념장 만들기 재료 (밥숟가락 계량)

 

달래 2봉	진간장 3~5큰술	고춧가루 1.5큰술
설탕 1/2큰술(생략가능)	통꺠 2/3큰술	참기름 1큰술

 

 

 

 

 

 

 

달래장 만드는 방법 황금레시피 달래무침

 

달래 손질이 끝났다면 달래장 만드는방법 황금레시피 시작하겠습니다. 

1. 손질한 달래는 야채짤순이를 이용하거나 손으로 탈탈 털어서 물기를 제거합니다.

 

 

 

2. 물기를 제거한 달래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는데요. 크기는 기호에 맞게 하시면 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달래 건더기(?) 씹는 맛을 좋아해서 손가락 두 마디 정도 길이로 썰었는데, 아예 잘게 잘라서 하는 경우도 많으니 선호도에 따라 선택하시면 됩니다.

 

달래 머리는 구근이라고 하는데, 알싸하고 매콤한 맛이 있기 때문에 속 쓰림이 있는 분들은 구근도 썰어주세요. 칼등으로 으깨도 됩니다. 저는 탱탱한 구근 씹는 맛도 좋아해서 썰지 않고 통째로 사용했어요.

 

 

3. 볼에 달래를 넣고, 달래장 양념장을 넣습니다.
진간장 5큰술, 고춧가루 1큰술, 참기름 1큰술, 통깨 1큰술, 설탕 1/2큰술을 넣고 달래와 함께 섞어줍니다.

이때 간장비율을 줄여 겉절이처럼 양념만 무치면 달래무침이 되고, 간장양념을 늘리면 달래장이 됩니다. 달래무침을 할 땐 달래를 손가락 두 마디 정도 길이로, 달래장은 손가락 한 마디 정도 길이로 자르면 좋습니다.  달래장과 달래무침은 기호에 맞게 선택하면 되겠습니다. 

 

 

 

 

달래장 양념장 만드는법 황금레시피

4. 달래장 양념장과 달래를 섞은 후 마지막에 참기름 1큰술 넣어주면 훨씬 좋겠죠? 기름은 뿌리고 오래 두면 산화된다고 하니 먹을 만큼 덜어서 먹기 직전에 뿌려서 먹으면 고소한 향과 맛까지 잡을 수 있습니다.

 

달래장 달래무침

달래무침을 그냥 밥 위에 얹어먹기만 해도 좋고, 구운 김에 올려 먹기도 좋습니다. 달래는 파와 마늘 성분이 있고, 그 알싸한 맛도 있기 때문에 고기와 함께 파무침 대신 먹어도 좋더라고요.

 

 

 

달래장 비빔밥

 

달래장 무침 양념장이 묻은 볼을 그냥 버릴 수 없죠?

밥 넣고 달래장 무침, 냉장고 남은 반찬 털어 넣어 비벼먹으니 냉장고 털이 요리까지!! 효자반찬이 따로 없습니다.

 

마트에 달래가 보인다면 놓치지 않고 구입해 초간단 달래장 만드는 법 황금레시피로 만들어보세요. 봄철 건강과 입맛까지 모두 잡을 수 있습니다.

 

 

 

 

봄나물 레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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